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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농민' 대박..상상을 현실로 만든 이 사람[핫TV]
등록 : 2019.12.13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2회만에 목요예능 1위다. 재미와 공익성을 모두 잡은 백종원의 마법이 시작 됐다. 2년전 농민을 도와줘야겠다고 마음 먹은 백종원의 상상은 점점 현실로 이뤄지는 중이다.

지난 12일 오후 방영된 SBS '맛남의 광장'은 8.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9.7%까지 치솟았다. '맛남의 광장'은 방송 2주만에 목요 예능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강릉의 양미리와 못난이 감자를 활용한 신메뉴로 오후 장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멤버들과 함께 감자 치즈볼과 양미리 튀김을 휴게소에서 팔았다. 

'맛남의 광장'은 백종원이 2년전부터 생각한 프로그램이었다. 백종원은 "그 지역 특산물을 살려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팔면 된다"는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맛남의광장' 제공

백종원은 팔리지 않는 농산물로 힘들어하는 농민과 어민들을 위해서 자신의 레시피를 내놓고 직접 요리도 하고 장사도 하고 심지어 농산물을 팔 수 있는 판로까지도 마련했다.

백종원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에게 부탁해서 못난이 감자 30톤의 유통을 부탁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못 팔면 제가 다 먹으면 된다"고 쿨하게 답변했다. 실제로 마트에서 못난이 감자를 사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농민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선한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대중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 잡았다. 백종원과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의 케미가 주는 재미는 물론 쉽게 재미있게 레시피도 배울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장사 초보인 양세형과 김희철과 김동준이 좌충우돌 하는 모습 역시도 신선한 재미다. 

어려운 자영업자 돕기에 나선 백종원은 이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음식 장사를 통해 농민을 돕는다. 시청자들도 농민들도 행복한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과연 얼마나 더 사랑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종원의 상상이 현실이 된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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