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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헤어질게''..'사풀인풀' 김재영♥설인아, 오민석에 연인 관계 들통 [어저께TV]
등록 : 2019.12.09

[OSEN=하수정 기자] '사풀인풀' 김재영, 설인아 커플에게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는 구준휘(김재영 분)가 사촌 형 도진우(오민석 분)에게 김청아(설인아 분)와의 관계를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준휘는 김청아와 데이트를 끝내고 집앞에서 헤어지다가, 청아의 부모님을 만났다. 김청아의 아버지 김영웅(박영규 분)은 구준휘를 변태로 오해해 우산으로 내려쳤고, 김청아는 "아빠 그만 때려라, 내 남자친구"라며 필사적으로 보호했다. 구준휘는 "따님과 사귀게 됐다. 늦은 시간에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청아의 부모 김영웅과 선우영애(김미숙 분)는 미안한 마음에 집으로 잠깐 초대했고, 구준휘는 예상치 못하게 인사까지 드리게 됐다. 

김영웅은 딸의 남자친구 구준휘가 인터마켓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우리 큰 사위가 그 회사 도진우 부회장이다. 하늘 같은 부회장과 일개 사원이 어떻게 말을 섞을 수 있겠나. 난 어제 그룹 부회장과 술을 같이 먹었다. 사위가 시원시원하고 싹싹하고 그렇다. 있는 사람이 어디 그러기가 쉽나? 내가 우리 큰 사위를 잘 들인 것 같다. 이제 둘째 사위만 잘 들어오면 된다"며 자랑하기 바빴다. 

사실 구준휘와 도진우는 사촌 관계다. 구준휘는 인터마켓家의 장녀 홍유라(나영희 분)의 아들이고, 도진우는 홍유라의 여동생 홍화영(박해미 분)의 아들인 것. 그러나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구준휘 한 사람 뿐이다. 

김청아는 이미 구준휘의 엄마 홍유라와 알고 있는데, 그 이유가 구준휘의 죽은 동생과 김청아가 관련이 있기 때문. 이로 인해 구준휘도 김청아를 일부러 멀리했는데, 사랑하는 마음까지 막을 순 없었다. 


얼마 후, 김영웅은 첫째 사위 도진우를 만나기 위해 인터마켓 회사에 왔고, 로비에서 구준휘를 발견했다. 도진우가 장인어른 김영웅과 구준휘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김청아와 사귀는 사실도 알아챘다. 

도진우는 사촌동생 구준휘에게 따져 물었고, 구준휘는 "헤어지고 싶지 않다.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도진우는 "이모가 알면 어쩌려고 그러냐? 왜 하필 내 처제냐? 설아 동생이냐?"고 했고, 구준휘는 "걔한테 자꾸 끌려간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엄마가 알기 전에 끝내려고 했다. 조금만 더 가보고 끝내겠다"며 헤어지겠다고 했다. 

그날 저녁, 도진우는 장인어른 김영웅과 처제 김청아, 김연아 등을 불러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김청아 몰래 구준휘도 연락했다. 김청아는 구준휘가 오는지 몰랐고, 구준휘 역시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크게 당황했다. 도진우의 나쁜 의도를 알아챈 구준휘는 "재밌어? 재밌냐고? 이게 지금 뭐하는 건데?"라며 화를 냈고, 사원이 부회장에게 소리치는 모습에 주변은 얼음이 됐다. 

이와 함께 구준휘와 김청아의 달달한 연애는 가시밭길이 예고됐다.


 

/ hsjssu@osen.co.kr

[사진] '사풀인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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