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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 이상윤X표예진 백허그 블랙박스 영상 확인… 흑화 예고 [어저께TV]
등록 : 2019.12.03

[OSEN=김예솔 기자] 장나라가 이상윤과 표예진의 불륜을 눈치챘다.

2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VIP'에서는 나정선(장나라)이 박성준(이상윤)과 온유리(표예진)의 불륜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준은 나정선에게 자신이 불륜을 저지른 상대방이 온유리라고 말하지 않았다. 박성준은 "처음엔 단순하게 일로 만났다"라고 말했다. 온유리와 부사장이 내연관계인 줄 알았지만 사실 부녀관계였고 박성준은 그 사이를 연결하는 사이가 됐던 것. 

나정선은 "단순한 측은지심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준은 "처음엔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정선은 "그래서 그게 누구냐. 내가 아는 사람이냐"라며 "회사CCTV 파일 가져간 거 안다. 그 문자가 사실이 아니었다면 그걸 왜 가져갔겠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나정선은 "내가 그 여자가 누군지 확인해야겠다면"이라고 물었다. 박성준은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상하게 우리가 손 잡고 함께 늙어가는 노년이 생각났다. 당신이 내 삶의 마지막을 함께 해준다는 게 안심이 됐다. 그래서 그런 미친 짓을 하고도 덮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성준은 "널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실 날 위해서였다"라며 "모든 걸 망쳐놓은 놈이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더라. 정선아. 그만하자"라고 말했다. 

나정선은 "당신 그 여자 다시 만나는 거냐. 왜 이제와서 이러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준은 "그런 건 아니다. 하지만 이미 깨진 유리조각을 다시 붙이는 건 어렵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정선은 "깨진 유리조각에 피를 철철 흘리는 건 나다. 끝내. 나라고 그 생각 안 했을 것 같냐. 백 번이고 천 번이고 하고 싶었던 그 말을 몇 번이나 참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정선은 "우리가 보낸 10년의 시간이 있었으니까. 그게 한 순간에 깨질 것은 아니었으니까. 당신에게 우리 결혼이 고작 이 정도였나"라고 물었다.  

박성준은 "나 같은 놈이 널 만난 게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미친 척이라도 해서 붙잡고 싶었다. 하지만 도저히 안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정선은 "당신 멋대로 다 하겠다는 거냐. 웃기지마라. 끝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상우(신재하)는 박성준의 노트북을 보다가 엘레베이터 CCTV 영상을 확인했다. 그 영상 속에서 온유리는 박성준의 손목을 잡고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있었다. 

이날 나정선과 함께 외근을 가던 온유리는 갑자기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온유리의 엄마가 위급상황에 빠진 것. 온유리는 엄마를 보자마자 눈물을 쏟았고 나정선은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정선은 슬픔에 빠진 온유리를 위로했다. 하지만 병실을 나온 나정선은 박성준의 서랍에서 봤던 병원의 영수증과 온유리 엄마의 이름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장나라는 박성준의 서랍에서 영수증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차로 달려가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 속에서 온유리는 박성준을 뒤에서 안았다. 그 모습을 본 장나라는 박성준의 내연녀가 온유리라고 확신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월화드라마 'VIP'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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