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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터뷰' 솔비가 밝힌 악플 고통 ''손발 묶여 맞는 느낌''[★밤TView]
등록 : 2019.12.02
[스타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현정의 쎈터 : 뷰' 캡처
/사진=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현정의 쎈터 : 뷰' 캡처


'김현정의 쎈터 : 뷰'에서 솔비가 악플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악플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웠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현정의 쎈터 : 뷰'(이하 '쎈터뷰')에서는 부동산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진 30대에 대한 이야기와 악플에 대한 소신을 전하는 솔비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2019년)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산 사람들은 바로 30대다. 김준일 기자는 "보통은 40~50대가 많이 산다고 생각하는데, 구체적인 통계 수치가 있다"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을 전했다.

30대가 31.2%, 40대가 28%로 30대가 확연히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김준일은 "소위 82년생 김지영이 아파트에 빠졌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쎈터뷰'에서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30대들을 찾아갔다. 한 30대 시민은 "대출을 해서라도 집을 사는 게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에 "현실적으로 집값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또 다른 시민은 "여자 입장에서는 우선적으로 아이를 낳는 것보다도 집이 먼저 있어야 낳고 키우는데 안정적일 거 같아서. 만약에 집이 없다면 아이를 키워나가는데 혹시 제약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현정은 "저 열기가 믿기지 않는다. 왜냐하면 30대가 돈을 어떻게 모아서 집을 사는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김준일은 "2018년 이후 집을 산 30대는 집값의 55%를 대출했다고 한다. 이는 집값이 상승할 것을 기대하고 금리를 상쇄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심리가 반영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원갑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30대의 집 사기 열풍은 정상은 아닌 거 같다. 불안감과 초조감에 의한 사태라고 본다. 정부가 부동산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내야 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사진=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현정의 쎈터 : 뷰' 캡처
/사진=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현정의 쎈터 : 뷰' 캡처


한편 솔비는 악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솔비는 '쎈터뷰' 출연 이유에 대해 "연예인으로서의 감정 호소가 아닌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는 걸 알리고 싶고, 악플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악플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문제다. 솔비도 수많은 악플을 겪은 피해자 중에 한 명이었다. 솔비는 "10년 전에 '악플 연예인' 하면 제가 항상 언급이 됐다. 그때는 악플에 대해서 (연예인이) 언급을 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었다. 너무 무섭고 두려웠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현정이 "그냥 참으신 거냐"고 묻자 솔비는 "어떤 느낌이냐면 두 손 두 발 묶여서 그냥 계속 맞는 느낌이다. 사실 누가 대놓고 앞에서 욕하면 같이 싸울 수라도 있지만, 싸울 수조차 없게 입을 테이프로 막아 놓았었던 느낌이다. 그 수준이(악플의 수준이) 정말 심각하다"며 악플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웠다.

이어 솔비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 모두 마음의 병이 있을 거다. 없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감정 쓰레기통이 되는 거니까"라며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다.


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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