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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엑스원, 정산금 0원? 각 소속사 ''데뷔 시기 고려하면 당연..통상 3개월 이후 가능''
등록 : 2019.11.11

[OSEN=김성락 기자]그룹 엑스원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ksl0919@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엑스원의 정산 문제에 대해서 소속사들이 “아직 정산이 이뤄지지 않을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CJ ENM과의 계약 문제나 ‘프로듀스 X 101’ 투표 조작 논란 때문이 아닌, 시기상 당연하다는 것.

11일 오후 한 매체는 “엑스원이 아직 CJ ENM과 계약서를 쓰지 않은 상태인데, 설상가상 정산이 단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정산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OSEN 취재 결과, 현재 엑스원의 정산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데뷔 시기를 고려했을 때 당연한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지난 8월 27일 데뷔앨범을 발표, 이제 데뷔한 지 약 3개월이 된 만큼 아직 첫 정산금이 정리될 시기가 아니라는 것. 대부분 이 보도에 대해서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서 엑스원에 속한 한 멤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엑스원이 데뷔한지 3개월 정도 됐는데, 아직 첫 정산이 이뤄지지 않을 시기가 맞다. 음원과 음반 판매에서 수익금이 나왔어도 수익이 정리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OSEN=민경훈 기자]가수 엑스원이 엠카운트다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rumi@osen.co.kr

또 다른 멤버의 소속사 관계자도 OSEN에 “계약서에 따라서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분기별로 정산하는 경우가 많다. 엑스원의 경우 데뷔한지 3개월이 됐는데, 아직 음원이나 음반 수익 자체가 정리 안 된 상황으로 알고 있다. 당연히 정산받을 시기가 아닌 것”이라고 전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데뷔 팀의 정산은 수익이 날 경우 3개월 이후에 이뤄질 수 있다. 음원 수익의 경우 발매 이후 3개월이 지나야 정산이 될 수 있고, 음반 역시 수익이 측정되려면 발매일 기준으로 2~3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관계자들은 현재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X 101’이 투표 조작 논란으로 시끄러운 만큼, 정산 문제 등 자극적인 이슈로 괜한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 

엑스원은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데뷔 멤버를 확정했으며, 지난 8월 27일 데뷔앨범 ‘비상 : QUANTUM LEAP’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서울 고척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데뷔앨범은 5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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