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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꾼들 모임''…'모던패밀리' 미나♥류필립부부, 1세대 연상연하 김민정부부 만남 [종합]
등록 : 2019.11.09

[OSEN=김예솔 기자]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김민정, 신동일 부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8일에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미나와 류필립부부는 1세대 연상 연하로 손꼽히는 배우 김민정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정, 신동일 부부는 10살 연상 연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민정의 남편 신동일은 "결혼을 하고 나서 아내의 일을 위해 나는 전업주부가 됐다. 예전에 아내가 아침 방송에 나가서 내가 앉아서 오줌을 싼다는 얘길 했는데 그 방송이 나가고 나서 난리가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일은 "3년 정도 지나고 나니까 주변에서 그게 편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김민정은 20대 초반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왜 인기가 그렇게 많으실 때 결혼을 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정은 "KBS와 MBC가 서로 나를 데려가려고 싸웠다. 그러다보니 양 방송국과 다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 도피처로 결혼을 선택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민정은 "10여 년 동안 드라마는 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속이 곪았다. 다시 도전했지만 드라마가 들어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민정은 단막극을 전전했다. 

신동일은 "2007년에 결심을 했다. 내가 드라마를 직접 썼다. 같이 살다보니까 이런 배우를 어떻게 모를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모든 장르가 다 잘 어울리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일은 "10년을 공부하자는 생각으로 한국방송작가 협회에 들어가 공부를 했다. 연극부터 시작했다. 그래서 내가 했던 연극의 모든 주인공은 아내다"라고 말했다.

이날 류필립과 미나는 신동일이 아내 김민정을 위해 만든 사우나에 들어갔다. 미나는 "사우나가 있다는 얘길 듣고 해보고 싶어서 옷도 직접 가져갔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김민정이 만든 수건 양머리까지 쓰며 사우나를 즐겼다. 

류필립은 "선물로 거짓말 탐지기를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이수근은 "부부들끼리 저런 거 하면 안되는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류필립은 "나도 후회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신동일과 류필립에게 질문으로 "연상녀와 결혼한 걸 후회한 적이 있다"라고 물었다. 신동일은 "후회한 적 없다"라고 호기롭게 이야기했지만 이는 거짓이었다. 이에 반해 김민정은 "연하남과 결혼한 걸 후회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도 역시 거짓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나는 류필립에게 "다른 여자를 보고 마음이 흔들린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류필립은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는 진실이었다. 이를 알고 미나는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모던패밀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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