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차례로)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주연 배우들의 한국 사랑 영상이 공개됐다.

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출연한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지난달 21일 내한 당시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문화에 푹 빠진 맥켄지 데이비스와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의 서울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다.

슈퍼 솔져 그레이스 역의 멕켄지 데이비스는 가장 먼저 팬들의 따뜻한 환영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인류의 새로운 희망 대니 역을 맡은 나탈리아 레이즈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훌륭한 음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맥켄지 데이비스와 한국의 전통 갓을 착용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맥켄지 데이비스와 나탈리아 레이즈는 함께 한국으로 이사를 오고 싶다는 소감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Rev-9' 역의 가브리엘 루나는 서울 투어 당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사로 경복궁, 조계사를 꼽았다. 그는 서울 투어 중간중간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저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글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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