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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까불이=흥식父?..공효진 ''그놈 봤다'' 일촉즉발[★밤TV]
등록 : 2019.11.08
[스타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캡처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캡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연쇄살인마 '까불이'의 정체가 '흥식이 아버지'로 확실시되는 가운데, 강하늘과 공효진이 까불이의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는 옹산호에서 향미(손담비 분)의 시체가 떠올라 급격히 극이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시카(지이수 분)의 엄마 이화자(황영희 분)는 침대에 누워있는 제시카를 억지로 일으켜 세우며 어제 한 말이 무엇인지 물었다. 제시카가 전날 "내가 그 년을 차로 밀어버렸어"라고 말했기 때문.

제시카는 그날 저녁 일을 떠올렸다. 향미가 실종되던 날 제시카는 배달을 나가던 향미에게 위협운전을 해 향미가 논두렁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사고 후 당황한 제시카는 강종렬(김지석 분)에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했고, 마침 옹산에 있던 강종렬은 바로 달려왔다.

하지만 제시카가 향미를 죽인 범인은 아니었다. 제시카가 사고를 내긴 했지만 향미는 가벼운 찰과상 정도만 입었고, 다시 배달을 간 것. 노규태(오정세 분)도 범인은 아니었다. 노규태는 사고를 당한 향미를 발견하고는 상처를 걱정했으며, 다시 배달을 가는 향미의 뒷모습을 본 후 자신의 길을 갔다.

필구(김강훈 분)가 중국 전지훈련을 가자 홀로 있는 동백(공효진 분)이 걱정된 황용식(강하늘 분)은 동백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후 동백의 집 앞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 위에 초록색 라이터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한 황용식은 더욱 심란해진 마음으로 동백을 지키기 위한 의지를 한 번 더 다졌다.

동백은 향미가 타고 나간 후 사라진 스쿠터를 보관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그곳으로 향했다. 어느 인적 드문 건물 지하 1층에서 스쿠터를 발견한 동백은 조심스럽게 스쿠터에 다가섰고, 그 위에 놓여있는 쪽지를 봤다. 해당 쪽지에는 '그러니까 네가 왔어야지. 너 때문에 걔가 죽었잖아. 네 옆에 있으면 다 죽어'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동백은 쪽지를 읽자마자 달아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라탔지만 엘리베이터는 무슨 일인지 정전되며 중간에 멈췄고 동백은 두려움에 떨었다.

한편 향미 살해 용의자로 노규태(오정세 분)가 지목됐다. 경찰들은 갑자기 들이닥쳐 노규태를 연행하려 했고, 이때 홍자영(엄혜란 분)이 나타나 이를 막았다. 홍자영은 영장 없는 임의 동행이니 강제적으로 끌고 가지 말고 신사적으로 대하라며 경찰들을 훈계했다.

흥식(이규성 분)은 자신의 아버지에 "고양이 그만큼 죽였으면 됐잖아. 이제 아무것도 하지 마.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나는 내 눈이 너무 싫어. 아빠랑 똑같아서 싫어"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 대화를 통해 까불이는 흥식이가 아닌 흥식이 아버지라는 것에 훨씬 가까워졌다. 동백의 엄마 정숙(이정은 분)이 흥식을 까불이로 의심하며 "사람 안 같은 눈"이라고 표현했기 때문.

다행히 동백의 안위는 무사했다. 빠르게 동백이 있는 건물로 달려온 황용식과 그가 부른 경찰들 덕분에 까불이는 모습을 감췄고, 동백은 다시 작동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 밖으로 나왔다. 동백은 황용식에게 안겨 "향미 죽었죠?"라고 물었고, 황용식은 쉽게 답하지 못하고 동백을 꽉 안아줬다. 이에 동백은 "저요, 그냥 그 새끼 죽여버릴래요. 저 그놈 봤어요"라며 분노를 표했다.

까불이의 정체가 흥식이 아버지로 거의 좁혀진 만큼 이젠 까불이와 황용식, 동백이 펼칠 대결이 예상된다. 과연 황용식과 동백은 서로의 안전을 지키며 까불이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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