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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공승연, 김민재에 마음 고백.. 김민재 받아줄까? [어저께TV]
등록 : 2019.10.16

[OSEN=전미용 기자] 공승연이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낸 개똥(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파당을 찾아온 강지화(고원희)는 마훈(김민재)에게 혼인을 하자고 말을 건넸고 숨어있던 꽃파당 멤버들은 놀랐다.  이에 마훈은 "여기저기 듣는 귀가 많다. 자리를 옮기자"고 대답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고영수(박지훈)은 "그 여자 관상이 좋지 않다. 눈이 짝 찢어진 게 울 큰언니 잡아먹게 생겼다"고 말했고 도준은 "나는 선택지에 없다더니.."라며 서운해했다.

조용한 방으로 자리를 옮긴 마훈은 강지화에게 "그래. 합시다. 하지만 나는 여기, 꽃파당 일을 계속해야 한다. 마씨 집안에서 얻을 건 하나도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강지화는 "거절을 참 길게한다"며 기분 나빠했다. 이에 마훈은 "어차피 낭자도 간택령을 받기 전에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어떤 물고기가 괜찮은 건지 재는 거 아니냐"며 강지화의 속을 읽었다. 이에 강지화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고영수는 마훈에게 "정말 혼인을 할거냐"물었다. 마훈은 "듣던 대로 미인이더라"고 대답했고, 도준(변우석)은
"나는 자네와 할 얘기가 있다. 나랏님 얘기랄까"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겼다. 개똥은 마훈이 사라지자 "미인이래"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도준은 마훈에게 "개똥이 이 사실을 알고 있냐" 물었고, 마훈은 "원래 있던 자리에 개똥을 돌려놓으려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도준은 "감당할 수 있겠냐. 그 아이를 보내는 일"이라며 걱정했고 마훈은 "그럼 어쩌냐. 그 자리가 가장 안전한 것을"이라고 대답했다.

마훈은 규수 수업을 받는 개똥에게 여러권의 서책을 건네며 "네가 다 외워야 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개똥은 "이걸 어찌 다 외우란 거냐"며 투덜댔다. 이에 마훈은 "그 말투부터 좀 고쳐야겠다"며 나긋나긋하게 이야기했다. 개똥도 따라서 규수처럼 차분히 말을 했다. 

이어 책을 보며 "누가 보면 중전 간택을 하는 줄 알겠다"고 말했고 마훈은 순간 당황했다 이내 마훈은 "이걸 다 읽으면 칠석에 밖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말했고 개똥은 "당장 외우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마훈은 절뚝거리며 걷는 개똥에게 신을 벗으라 했고 개똥에게  "물건보다 네가 먼저다"라며 가지고 있던 손수건으로 개똥의 발을 감싸줬다.  이어 "이제부터 뭐든 네가 먼저다"라고 말했고 개똥은 감동받았다. 개똥은 "잘해주지 마라. 자꾸 곁에 있고 싶어진다"며 혼잣말을 했다.  

칠월 칠석이 다가왔고 꽃파당 멤버들은 외출에 나섰다. 고영수(박지훈)는 개똥의 눈썹을 정리해주고 꽃단장을 시켰다. 변신한 개똥을 보며 마훈은 눈을 떼지 못했다. 마훈과 개똥은 행렬들에 떠밀려 두 손을 맞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풍등에 소원을 적었고 마훈은 그곳에서 시험을 치렀다.

이에 개똥은 시를 읊었고 이내 틀렸다. 이에 마훈은 "틀렸다. 지나번에도 가르쳐주지 않았느냐"라고 말했고
개똥은 "아니다. 제 마음은 틀리지 않았다. 은혜한다 은혜하게 됐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개똥의 고백에 마훈이 당황해했다.  과연 마훈은 이수와 개똥의 혼담을 계속 진행하게 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화정부인은 마훈의 조언대로 궐으로 가 임금인 이수(서지훈)를 만났다. 이수(서지훈)는 "뭐 하나만 묻겠다. 정녕 가문을 버리고 나온 게 맞는가"라고 물었다. 화정부인은 그렇다고 전했다. 이어 "마봉덕(박호산)의 은혜로 재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 선택으로 인해 저 여식까지 고통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수는 마봉덕에게 "정말 기특한 질부를 두었다"며 칭찬했다. 이에 마봉덕은 어쩔 수 없이 이 상황을 받아들였고 궐에서 나온 후엔 가만두지 않겠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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