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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양준혁, 편집없이 전면 등장..심권호 하차[어저께TV]
등록 : 2019.09.20

[OSEN=김보라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여성 A씨의 성 스캔들 사건과 관련해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양 전 선수는 당분간 방송에 문제없이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A씨가 폭로한 스캔들에서 억울한 부분을 풀겠다고 밝힌 만큼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양준혁이 예능 ‘뭉쳐야 찬다’에 고정 출연 중인 가운데 논란중에도 방송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앞서 제작진은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힌 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에서는 양준혁, 이만기, 허재, 이봉주 등 전설의 운동선수들이 속한 ‘어쩌다FC’가 창립 29년 전통의 ‘만선FC’와 축구대결을 펼친 모습이 담겼다.

‘감독’ 안정환의 청문회가 가장 먼저 진행됐고, 그간 불만을 쌓아온 멤버들의 성토대회가 열렸다. 멤버들은 안 감독에게 평소 쌓였던 불만을 터뜨리며 “인권 무시. 돈벌레 감독”이라고 비난해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은 “저는 ‘아무나’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구성원임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안정환은 그를 가리켜 “아무나 하는 거다”라고 실력을 비하했던 바. 안정환은 사과하는 의미로 사비 55만 원을 털어 멤버 전체의 새 유니폼을 준비했다.

그런가 하면 앞선 방송을 끝으로 스포츠해설가 심권호는 하차했다. 안정환은 “심권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선수를 보강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우리끼리 해야한다”고 밝혔다.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어쩌다FC 멤버들은 서포터즈가 보낸 능이 백숙 한 마리로 몸보신을 했다. 식사를 마친 후 멤버들은 안정환의 지도 아래, 패스연습부터 프리킥 연습 등 다양한 훈련을 받았다. 

이윽고 만선FC와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 치열한 접전을 펼쳐 흥미를 높였다. 전반전부터 위기가 찾아왔지만 어쩌다FC 선수들은 자신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결국에는 만선FC가 어쩌다FC를 상대로 4대 0으로 승리해 아쉬움을 남겼다./ watch@osen.co.kr

[사진]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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