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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김민재X공승연X서지훈, 첫방부터 삼각 로맨스 '서막' [종합]
등록 : 2019.09.16

[사진=JTBC 방송화면]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첫 방송 김민재, 서지훈, 공승연 등.

[OSEN=연휘선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첫 방송부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의 삼각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 1회에서는 매파당 꽃파당을 배경으로 마훈(김민재 분), 개똥(공승연 분), 이수(서지훈 분), 고영수(박지훈 분), 도준(변우석 분) 등의 첫 만남이 유쾌하게 펼쳐졌다.

극 중 꽃파당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내 매파들의 당으로 그 곳에서 맺어준 인연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는 소문 속에 백성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었다. 특히 귀여운 매력의 고영수, 풍류를 아는 도준, 모두를 꿰뚫어 보는 명철한 마훈의 조합이 여심을 사로잡아 가는 곳마다 구름 같은 인파를 몰고 다녔다.

이수는 꽃파당의 정체를 알고 첫사랑 개똥이와의 혼사 중매를 부탁하고자 했다. 대장장이 아들로 자랐으나 유교 경전을 꿸 정도로 총명했던 그는 죽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사랑하는 여인 개똥을 귀하게 데려오고자 했다. 이에 양반들이 하는 매파까지 써서 개똥과 결혼하고자 했다.

정작 개똥은 '닷푼이'라 불릴 정도로 돈만 준다면 온갖 위험한 일도 마다 않는 생활력 강한 여인이었다. 또한 그는 이수를 식구처럼 여기고 있었다. 

특히 개똥과 마훈은 악연으로 얽혔다. 개똥이 돈을 받고 양반가 규수인 척 위장한 날, 마훈이 고영수와 함께 중매를 의뢰받은 양반댁에 방문했던 것. 마훈은 개똥의 정체를 단번에 꿰뚫어 봤다. 그는 시녀인 척 정체를 숨긴 아씨(이수지 분)에게 "이 혼사 안 될 것 같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개똥은 눈앞에서 아씨의 정성을 무시한 마훈에게 잔뜩 약이 올랐다. 이에 마훈을 쫓아가 이마로 들이받기까지 했다. 심지어 그는 아이들을 시켜 꽃파당이 아씨의 혼사를 의뢰받고도 실패했다며 헛소문을 퍼트렸다. 

그러나 알고 보니 아씨에게는 전쟁에서 살아 돌아오진 못했지만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이 있었다. 또한 이미 그 사람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이에 꽃파당을 통해 아이를 가진 채 다른 남자와 혼인해 아이를 지키려 했다. 아씨에게는 꽃파당의 도움이 ㅅ절실했던 상황. 개똥은 뒤늦게 사실을 알고 자신의 섣부른 행동을 민망해 했다. 

이 가운데 마훈은 이수의 끈질긴 부탁에 못이겨 그의 중매 부탁을 받아들였다. 이에 개똥을 찾아가 "청혼하러 왔다"고 알리려 했다. 

하지만 개똥은 영문도 모른 채 도망치기 바빴고, 급기야 담을 넘어 도망치기 직전 마훈의 말에 깜짝 놀라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그 순간 마훈이 나서 개똥을 받았다.

바닥에 넘어진 개똥과 그 위로 감싸듯 엎어진 마훈의 주위로 꽃잎이 흩날린 상황. '꽃파당' 첫 방송부터 마훈과 개똥, 이수의 삼각 관계가 암시돼 설렘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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