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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소름 반전..비극으로 치닫는 폭풍전개
등록 : 2019.09.11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사진제공=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안방극장을 경악으로 물들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 23회, 24회에서는 비극으로 치닫는 폭풍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남주완(송재림 분)이 1년 전 그날 창고에 홍이영(김세정 분), 김이안(김시후 분)과 함께 있던 인물로 드러나며 소름 돋는 반전과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 남주완과 윤영길(구본웅 분)의 대화를 엿듣게 된 장윤(연우진 분)의 모습과 함께 방송 말미 윤영길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어 10일 방송에서 장윤은 남주완에게 "연주회 직전에 건물 밖에서 그 자식 만나는 거 봤다"며 윤영길의 죽음에 대해 추궁했고, 이에 남주완은 "증명할 수 있어? 나 훔쳐볼 시간에 사진이라도 좀 찍어두지 그랬냐"라고 날 선 눈빛을 보이며 강하게 반박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추리를 뒤엎었다.

그런 가운데 윤영길의 죽음에 패닉이 온 홍이영은 사고 장소를 찾았고, 이를 본 장윤은 "이안이를 죽인 건 이영씨가 아니다. 죽인 사람이 따로 있다고 그 놈이 얘기해줬다"며 홍이영이 사고의 진범이 아님을 드러냈다. 이에 홍이영은 윤영길이 죽기 전, 자신에게 선물을 남겨놨을 수도 있으니 잘 찾아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해 내 그날의 진실 찾기에 더 나아갔다.

이어 홍이영은 늦은 밤 남주완의 사무실을 찾았고, 그곳에서 잭나이프를 발견했다. 불현듯 1년 전 창고에서 보았던 남주완의 눈을 기억해 냈다. 이를 뒤에서 지켜본 남주완의 목소리에 놀란 홍이영은 칼을 떨어뜨렸고, 이어 남주완이 바닥에 떨어진 칼을 손에 쥔 채 이영에게 다가오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그날의 사고를 덮으려는 남주완 그리고 그를 추적하는 장윤과 홍이영이 과연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지 심장을 조이는 긴장감에 더욱 호기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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