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체

노엘, '운전 바꿔치기' 인정→A씨 ''친해서 도움''[종합]
등록 : 2019.09.11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노엘, 장제원 의원 /사진=인디고뮤직, 스타뉴스
(왼쪽부터) 노엘, 장제원 의원 /사진=인디고뮤직, 스타뉴스


장제원(52)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엠넷 '고등래퍼'를 통해 주목을 받은 래퍼 노엘(19, 장용준)이 결국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 인정했다.

노엘은 지난 7일 오전 2시 3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동승자 1명을 태우고 흰색 벤츠 승용차를 시속 100km/h 이상 속도로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 당시 노엘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이후 KBS 1TV '뉴스9', SBS '8뉴스', MBC '뉴스데스크', SBS '본격 연예 한밤' 등을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막이 공개됐다.

보도 등에 따르면 노엘은 당시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뒤늦게 나타났던 남성 A씨가 "내가 이 차량을 운전했다"라고 주장했고, 경찰은 노엘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A씨를 데리고 경찰서로 향했다.

하지만 노엘은 이후 어머니와 변호사와 대동한 채 경찰서로 다시 향했고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결국 경찰은 노엘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A씨에 대해서는 범인도피 혐의를 적용해 각각 입건 처리했다.

노엘은 이후 추가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노엘의 변호인은 취재진에 입장을 밝히며 "A씨는 노엘과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아는 형"이라고 밝혔으며 "노엘이 사고 이후 다시 경찰서로 향해 자신의 음주운전을 시인했고 혐의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엘은 음주운전 사고 직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것임을 직접 밝히고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제원 의원 역시 "아버지로서 참담한 심정이다. 용준이는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퍼 노엘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남성 A씨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래퍼 노엘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남성 A씨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한편 노엘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 남성이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 10일 경찰 조사를 마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정말 친해서 연락을 받고 도와주러 간 것이다"라고 진술했으며 이어진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