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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쇼' 송승헌 ''노정의 임신 맞아..곁 지킬 것''[★밤TV]
등록 : 2019.09.11
[스타뉴스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방송화면 캡쳐


'위대한 쇼'에서 송승헌이 노정의가 아기를 낳기로 한 것을 허락했다. 그뿐만 아니라 온 국민에게 노정의의 임신 사실을 인정하며 호감 이미지를 얻고 손병호 측에 위기를 던지는 등 판세를 뒤 바꿨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김정욱)에서는 한다정(노정의 분)의 출산을 허락하는 위대한(송승헌 분)과 최정우(한상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임신 12주라는 걸 안 한다정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으러 위대한, 최정우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나온 후 짜장면을 먹던 한다정은 "오늘 수술 안 받았다"며 "아저씨가 그랬잖냐. 엄마가 임신 중절을 선택했다면 저는 없었을 거라고요. 엄마가 했던 선택을 저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다정은 데뷔를 두 달 앞둔 아이돌 연습생 남자친구 최정우에게도 "내가 애 지우려고 한 것도 오빠한테 미안해서 그런 거였다. 어떤 선택을 하든 우리 미안해하진 말자"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이어 "솔직히 난 애 낳고 싶다. 그런데 내 욕심만으로 낳고 싶진 않다"고 털어놨다.

최정우는 "터널에 오늘 다정이 혼자 들어갔는데 앞으론 다정이 혼자 안 보낸다. 아버님 진심으로 죄송한데 저희 애 낳기로 결정했다"며 한다정에게 힘을 싣었다.

아기를 낳기로 한 두 사람에게 여러 위기가 닥쳤다. 첫 번째 위기는 위대한의 반대였다. 한다정의 결심을 들은 위대한은 "계약 파기"라며 화를 냈다. 그는 한다정을 감싸고 도는 정수현(이선빈 분)에게 "한다정은 자기 현실을 부정하는 거다. 어른인 우리들한텐 현실을 똑바로 보도록 가르쳐 줄 의무가 있다. 모든 낙태가 죄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다정은 위대한에게 "엄마 같은 엄마가 될 자신은 없는데 내 선택 후회 안 할 자신은 있다"며 눈물로 호소했지만 위대한의 마음은 굳건했다.

최정우는 '아이돌'이라는 꿈을 잃었다. 연습생인 그는 소속사 대표에게 한다정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대표는 "위약금 3배 토해내고 나가든가 한다정을 수술시키라"고 했다. 이에 최정우는 짐을 싸서 회사에 나왔다. 하지만 한다정에게는 얘기가 잘됐다고 거짓말했다.

이들에게 닥친 더 큰 문제는 강경훈(손병호 분)이었다. 그는 한다정의 임신 소식을 들은 후 추측성 기사를 내며 위대한을 견제했다. 이에 토크쇼 패널로 출연하며 국회의원으로 재기의 기회를 잡았던 위대한은 다시금 위기에 처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기사가 터지고 나서 한다정과 위대한은 악플에 시달렸다. 위대한은 한다정에게 "조용히 있다가 조용히 수술 받아"라고 강요했고, 한다정은 "다행이다. 엄마가 아저씨 같은 사람이랑 안 살았다는 게"라며 모질게 말했다.

위대한은 소속사에서 쫓겨난 최정우를 집에 데리고 와 밥을 먹였다. 최정우는 한다정에게는 휴가를 받았다고 거짓말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아이를 낳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다.

한편, 위대한은 한다정이 보낸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고 용기를 냈다. 그는 자신이 패널로 출연 중인 '논쟁' 생방송 중 "제가 정직하지 못했다. 딸 아이의 임신 루머를 부인으로 일관했는데 임신한 것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이어 "제 딸은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 전 낙태를 권유했다. 제 주장대로라면 죄를 짓자고 한 거다. 염치없고 말이 안 된다. 딸이 어리고 제가 감당하기에 너무 무겁게 다가와서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했다"고 털어놨다.

위대한은 "딸 아이가 엄마처럼 자신도 뱃 속 아기를 지켜 주고 싶다고 했다. 제 딸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내가 엄마 옆엔 있어주지 못했지만 네 옆엔 꼭 있어주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해 국민들을 감동시켰다.

이를 TV로 보던 의문의 남성(강성진 분)은 "국민 아빠는 개뿔. 피 한 방울도 안 섞인 주제에"라며 위대한을 노려봐, 과연 이 남성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낳았다.


손민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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