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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노윤호X양세형X조세호가 전한 끝없는 소방서의 하루 [어저께TV]
등록 : 2019.08.25

[OSEN=지민경 기자] 유노윤호와 양세형, 조세호가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시민들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소방대원들의 하루를 밀착 팔로우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출연자들이 직접 VJ가 돼서 대한민국의 다양한 현장 스토리를 담는 '대한민국 라이브'가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대한민국 라이브’는 정해진 주제에 따라 전국으로 뻗어나간 카메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리얼한 현장 스토리를 담는 프로젝트다. 이날의 주제는 ‘교통수단’으로 출연자들은 대한민국을 잇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타고 만난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구급차와 소방차를 쉴새 없이 오르내리는 소방대원들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유노윤호와 양세형, 조세호는 각각 수원소방서와 부천소방서, 부산소방서를 찾아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 구급차’를 타고 이들과 함께 했다.

부천소방서에서 일일 근무한 양세형은 소방관 1명당 약 2,500명을 케어하고 계시더라고 설명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고 식판에 음식을 담아와 한 술 뜨던 찰나에 사이렌이 울리고 출동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쓰레기통에 손이 낀 아이를 구조하는 작업이었고 이들은 모든 조치를 끝낸 후 다시 소방서로 돌아왔다.

양세형은 다시 자리에 앉아 밥을 먹으며 이러다 또 출동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가볍게 말했다.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또 다시 출동 사이렌이 울려 결국 이들은 제대로 밥을 먹지 못했다.

유노윤호 역시 수원소방서에서 저녁 근무에 동참했다. 평화로운 저녁 식사를 기대했지만 역시나 유노윤호 역시 소방대원들과 사이렌이 울리자 출동해야 했다.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60대 환자의 응급상황이었고 유노윤호는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가 정전이 되어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유노윤호는 소방대원들과 함께 계단을 오르내리며 단지 내 엘리베이터를 확인하며 시민들을 구출했다.

조세호도 부산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의 출동 현장에 함께 했다. 이들은 통성명, 인터뷰를 할 새도 없이 연속으로 출동해야했다. 특히 혼자 계시다 돌아가신 분의 신고 현장에 가게 된 조세호는 크게 놀랐다. 

함께 출동한 소방대원은 이런 일이 자주 있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너무 많다. 계속 생각하면 제가 너무 우울해지더라 .일부러 생각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보게 되면 마음이 안 좋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소방대원은 "일 한지 일주일 밖에 안 됐을 때 13층에서 30대 여성분이 뛰어내린 현장에 가게 됐다. 제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갔는데 아직까지 마음에 남는다"는 일화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처럼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된 끝 없는 소방서의 하루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와 이들의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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