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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개봉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예상 못한 반전 흥행[공식입장]
등록 : 2019.08.24

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8월 극장가에 흥행 지각 변동을 일으킨 공포영화 '변신'이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국내외 대작들과 동시기 경쟁작을 제친 흥행 릴레이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3일) '변신'(감독 김홍선,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은 11만 3164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31만 902명.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이다.

올 여름을 강타한 극강 공포 스릴러 '변신'의 흥행 기세가 거세다. 이달 21일 개봉한 '변신'은 상영 3일 째인 23일(금)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날부터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흥행 대이변 소식에 이어, 이제는 공포 신드롬으로 진화한 '변신'의 흥행 기세를 누구도 멈출 수 없게 됐다.

영화 스틸사진

'변신'은 개봉일부터 3일 연속으로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 등 국내외 경쟁작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변신'이 일군 성과는 공포물 '곤지암'(감독 정범식)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어서 다시 한 번 한국 공포 영화의 부활 가능성을 짚어준 셈이다.

이처럼 '변신'이 괄목할 만한 흥행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던 데는 무엇보다 공포물에 목 말랐던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2019년 들어서 한국형 공포물의 선전을 볼 수 없었던 극장가에 '변신'이 새로운 스토리, 새로운 콘셉트로 등장했다. 특히 스타 배우를 기용하기보다 연기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 성동일, 배성우, 장영남과 영화 경험이 적은 신예 배우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을 캐스팅한 점도 신선하게 작용했다. 

진짜 가족 같은 이야기, 그리고 잠 못 들게 만드는 여운 남는 공포감이 '변신'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영화의 후폭풍은 SNS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무서워도 정도껏 무서워야지…정도껏이 없다”, “너무 무섭다. 또 보고 싶은데 같이 볼 사람 구해요”, “계란말이가 이렇게 무서워질 줄이야”, “오늘부터 반찬 투정 안 할게요”, ”무서워서 보다가 살 빠진 느낌” 등 신박한 댓글들이 주를 이뤘다. 러닝타임은 113분./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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