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체

'비긴3' 정해인X김고은, 직접 뽑은 인생 BGM #폴킴 #이소라 [어저께TV]
등록 : 2019.08.24

[사진=JTBC 방송화면] '비긴어게인3' 6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해인과 김고은.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이 '비긴어게인3'에서 인생 BGM들을 밝혔다.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와 리스너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이하 비긴3)' 6회에서는 정해인과 김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홍보 차 등장한 두 사람은 서울 한복판에서 생애 첫 버스킹을 시도했다. 

이날 '비긴3'는 두 번째 서울 버스킹으로 꾸며졌다. 시즌 첫 방송 당시 등장한 서울 버스킹에 이어 다시 한번 국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비긴3' 멤버들이 뭉친 것이다. 

이에 이날 방송은 '내 인생의 BGM'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더불어 출연진은 각자 인생의 명곡들을 찾아 소개하고자 했다. 

게스트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두 사람은 프로 뮤지션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즐기는 것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자신만의 감성으로 '인생곡'들을 소개했다. 

먼저 김고은은 "이소라 님을 너무 좋아한다"며 "학창 시절 모든 순간을 이소라 님 노래로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다"라며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내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것 같았다. 무슨 노래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을 때 딱 노래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정해인은 '인생곡'으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로도 사용된 폴킴의 명곡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꼽았다. 정해인은 "팬들이랑 대화하는 느낌이라 좋다"며 곡 분위기와 가사를 칭찬했다. 이어 "처음엔 이 노래를 우연히 들었다. 라디오 듣다가 우연히 들은 거였다. 그 뒤로 꽂혀서 팬뿐만 아니라 저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들 같아서 좋더라"라고 강조했다. 

뒤이어 김고은과 정해인은 각자의 '인생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먼저 김고은은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한옥과 돌담을 간직한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버스킹을 즐겼다. 이소라처럼 고개 숙인 채 두 손 모아 노래를 부르는 김고은의 모습은 음색마저 이소라를 연상케 했다. 

더불어 정해인은 헌일, 하림의 연주에 맞춰 북촌에서 버스킹을 시도했다. 시종일관 손을 떨며 가만 있지 못하던 정해인이었지만 노래를 시작하자 긴장을 풀기 위해 노력하고 무대에 임했다. 결국 두 사람은 연주로 함께 한 사람들을 넘어 '비긴어게인3' 전 멤버들에게 감탄의 박수를 받았다. / monamie@osen.co.kr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