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체

구혜선·안재현, 추가입장 無 속 논란ing #문보미 대표#과거 발언#미우새[종합]
등록 : 2019.08.19

[OSEN=강서정 기자] 이혼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인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추가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대표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 구혜선, 안재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을 통해 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해 이혼을 원한다고 주장, 두 사람의 불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구혜선은 “당신이 준 합의서와 언론에 올릴 글 다음 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과 말했다”, “합의된 일이고 서류만 남았다” 등의 내용이 담긴 안재현과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이후 구혜선,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금일 새벽 구혜선씨의 SNS 게시글과 이를 인용한 기사를 접했고 안재현씨 및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라면서 "지금까지 서로 간에 진지한 논의를 거쳐 진행된 이혼 합의 과정이 모두 생략된 채,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올린 부분에 대해서 부득이하게 사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과정을 말씀드리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HB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 후 구혜선은 다시 한 번 자신의 SNS을 통해 “오늘 공식 보도자료가 오고 갈 것을 예상하여 어제 급히 내용을 올렸습니다.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입니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고 소속사의 입장을 반박했다. 

특히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 해당 문자에는 “이사님 만나 이야기 했는데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 회사에서 우리 이혼 문제 처리하는 거 옳지 않은 것 같아. 그리고 나도 원하면 계약 해지해 주시겠다고 해서 내가 회사를 나가는 게 맞을 것 같다. 나가면 바로 이혼 소문 날거니까 나도 당신 원하는 대로 바로 이혼 하려고 해. 그런 내가 회사도 나가고, 이혼을 하면 일이 없게 되니. 사유는 이전과 같아. 당신의 변심. 신뢰 훼손.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겠다라고 사실대로 말하기”라고 했다. 

구혜선이 이 같은 문자를 공개하며 누리꾼들은 구혜선이 문자에서 언급한 ‘대표님’이 HB엔터테인먼트의 문보미 대표 아니냐며 문보미 대표와 안재현이 구혜선과 관련해 안 좋은 얘기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문보미 대표를 향한 관심이 쏠리며 이틀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면서 과거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2017년 방영된 tvN ‘신혼일기’에서 가사 문제를 두고 두 사람의 갈등이 빚어졌고 안재현은 “여보의 결혼 생활은 최악이었어?"라고 물었고 구혜선은 “그렇지 않다. 좋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가 나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기가 나쁘지 않았다는 걸 지금 말하고자 한다. 변하고 있으니 고맙다”며 화해했다. 

지난 7월 전시회 개최 간담회에서는 HB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것을 언급, “남편의 영향이 있었다. 같은 소속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결혼 전에는 나만 생각하고 일했는데, 결혼 후에는 남편의 상황을 고려하게 되고 조심스러워졌다. 내가 하는 일이 남편의 일에 피해가 되지 않았으면 했다.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 이적하게 됐다”며 “남편 안재현은 오늘 내가 뭐하고 있는지도 모를 것 같다”며 “요즘 운동하면서 몸을 키우고 있다. 얼굴 보기가 어렵다. 아마 기사가 나오면 오늘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 것 같다”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 당시에는 구혜선이 안재현을 언급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구혜선이 방송 당일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 ‘미운 우리 새끼’는 긴급 편집을 해 안재현 관련 발언은 모두 편집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구혜선 SNS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