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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아침마당' 광복절 특집 무대..'소녀와 꽃' 열창
등록 : 2019.08.14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한여름이 성국과 '아침마당' 광복절 특집에서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한여름은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 광복절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은 광복절 특집으로 진행된 동시에 세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맞추어 '다시 듣는 겨레의 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여름은 성국과 지난 3월에 발표한 위안부 피해자 헌정곡 '소녀와 꽃'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한여름은 성국과 함께 애절한 가창력과 감성을 선보였다.

무대를 마치고 김혜영은 "노래 중 '계절이 바뀌어도 꽃이 진다 하여도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가사가 우리들에게 하는 말 같았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뵀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삶에 대해서도 듣고 속상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여름은 같은 여성이니 더 그랬을 것 같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이에 한여름은 "같은 여성이기도 하고 제 나이가 아직은 어리지만 어떻게 보면 저보다 더 어린 나이에 할머님들은 일제에 끌려가서 모진 일을 겪으셨다. 저와 같은 또래 친구들이 이런 사건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 곡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음원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이 나눔의 집에 전달돼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소녀와 꽃'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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