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체

'바람이분다' 감우성, 알츠하이머 악화→딸과 첫 만남
등록 : 2019.06.12
[스타뉴스 최현주 기자]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감우성이 딸 아람과 처음 만났다.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6회에서는 이별 후 5년이 지난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의 달라진 일상이 그려졌다.

도훈의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간병인과 지내고 있는 도훈의 집 곳곳에는 주의사항 메모지와 할 일, 설명들이 붙어있었다.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증세는 심해졌지만, 도훈은 수진과 딸 아람만은 잊지 않았다. 그는 수진이 자신의 병을 알게 될까봐 두 사람을 만나면 안 된다고 마음을 다잡아왔다.

하지만 도훈은 자신도 모르게 아람의 유치원 입학식으로 향했다. 그는 수진과 아람을 운명적으로 마주쳤지만, 갑자기 찾아온 증세로 두사람을 알아보지 못했다.

수진의 곁에는 다정하고 헌신적인 경훈(김영재 분)이 있었지만, 수진은 그 마음을 받아줄 수 없었다. 아람이만이 수진 삶의 전부였다. 수진은 분명 자신을 봤음에도 알아보지 못하는 도훈에게서 의아함을 느꼈다.

한편 도훈은 항서와 낚시를 다녀오던 길에 초콜릿 공방을 들렀다. 마침 수진과 아람도 경훈과 함께 캠핑 가는 길에 카페에 들른 참이었다.

도훈은 진열대에서 물끄러미 초콜릿을 바라보는 아람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눈을 맞추면서 "아람아 안녕"이라고 말을 건넸다. 따뜻하고 아련한 미소로 5년 동안 참아왔던 인사를 건네는 도훈의 부정이 먹먹함을 자아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