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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유진박, 매니저에게 또다시 착취 ''피해액 7억 추정''
등록 : 2019.06.11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4)이 새로운 매니저에게 또다시 착취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본격연예 한밤' 측이 매니저 A씨가 유진박의 재산을 탕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유진박 사건에 대해 전했다.

1975년 생인 유진박은 명문인 미국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했으며 1990년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KBS 1TV '열린음악회' 출연을 계기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유진박은 국내 최초로 일렉트릭 바이올린을 연주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고 마이클 잭슨 방한 공연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연주했다.

그러나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등 심신이 쇠약해졌고, 일부 업계 관계자들이 유진박을 폭행·감금하는 등 착취를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다만 해당 사건은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종결됐다.

이에 당시 유진박은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얼굴을 맞았다. 입에서 피가 나왔다. 너무 놀랐다.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때리는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니저 A씨는 유진박 명의로 약 1억 800만원어치 사채를 빌려 쓰고, 출연료 5억 6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김씨가 유진박 소유 부동산을 낮은 가격에 팔아 시세 대비 차액만큼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A씨와 유진박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함께 지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대중은 더욱 충격을 받았다. 이번에 논란이 불거진 매니저 김씨는 1990년대 유진박이 전성기를 누리도록 도운 인물로, 2016년 매니저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와 함께 살던 유진박은 현재는 따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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