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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싸움도 칼로 '사랑' 베기(ft.첫키스)[어저께TV]
등록 : 2019-05-23

[OSEN=김수형 기자] 첫만남부터 첫키스, 그리고 첫 부부싸움 화해까지 브레이크 없는 최민환 율희부부가 그려졌다. 그만큼 더욱 돈독한 사랑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첫만남 4주년을 기념했다. 

햇살 따뜻한 오후,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둘만의 데이트를 위해 어디론가 향했다. 최민환은 "돼지꼬리를 먹자"고 했으나, 율희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보였다. 율희는 "무슨 날인 줄 알고 이렇게 맛있게 먹는거냐"면서 오늘이 무슨 날인지 물었다. 하지만 최민환은 "배고파서 왔다"며 눈치채지 못했다. 이에 실망한 율희는 "오늘 특별한 날이다"며 맞혀보라고 했지만, 결국 민환은 이를 맞히지 못 했다. 

알고보니 만난지 4주년이 된 날이었다. 율희는 "뮤직뱅크에서 처음 만난 날"이라면서 "내가 남편을 처음 만난지 4주년됐다, 뮤직뱅크에서 선후배로 2015년 만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민환은 이를 기억하지 못했고, 율희는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큰 모습을 보였다. 민환은 "사귀기 전이라 기억 안 난 것"이라 둘러댔으나 율희는 "너무 소중한 날인데 기억 못하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민환은 "지나간 날도 중요하지만 미래와 지금 순간이 중요하다, 사실 기억 다 한다"며 넘어가려 했다. 
하지만 처음 사귄 날부터 열애설 터진 날까지 모두 기억하지 못했다. 율희는 "난 다 기억한다, 오늘도 특별한 날이라 특별한 곳 갈줄 알았다"며 실망했다. 

이에 민환은 "내일 데이트 하자"면서 설레는 데이트 신청을 했고, 두 사람은 화창한 날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한강을 찾은 이유에 대해 민환은 "첫 데이트 장소를 가보고 싶었다"면서 행복한 추억의 날을 되새겼다.
그러면서 민환은 율희에게 "나 소개시켜달라고 하지 않았냐, 날 너무 좋아한 것"이라 했다. 이에 율희는 "사귀자고 고백한 사람은 오빠"라면서 "오빠가 먼저 좋아한 것"이라며 사랑싸움했다. 

특히 메신저로 고백했다며 비화도 밝혔다. 율희는 "샤워하고 나오는데, 10개 이상 메시지가 보내져 있더라"면서 "오빠는 마음 한 번 주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통통아, 오빠 거 할래?ㅎ'라고 말했다"며 미소 지었다. 

민환은 "일본투어 중 되게 보고싶었다"면서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만날까봐 잡아야겠다 생각, 급하게 고백했다, 연애할 때만 할 수 있는 말들 "며 이를 인정했다. 율희는 "오글거리는 고백은 처음이라 기억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민환이 일본투어에서 귀국하자마자 첫 키스까지 했던 비화를 전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민환은 레스토랑까지 예약해 첫 만남 이벤트를 위한 풀코스를 전했다.  하지만 아이를 보는 탓에 잘 못 먹던 율희 앞에서 민환이 율희의 파스타를 다 먹어버렸고, 이에 율희는 그 동안 쌓였던 서운함함을 폭발했다. 율희는 "속상하다, 오빠가 너무 몰라준 것 같다"며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 

첫 부부싸움이 벌어진 상황. 민환은 "먼저 빨리 먹고 율희는 먹게 해주려 했다"며 미안해했다. 그 마음을 몰랐던 율희는 "오북하게 같이 먹는 파스타 한 접시를 원했을 뿐인데 남편은 먹기만 하더라, 큰 것 바란 것 아니다"면서 "일본 투어로 한 달 간 독박육아로 힘들었던 것들이 이번에 폭발한 것"이라며 서러움이 폭발했다고 했다. 민환은 "당황스럽더라"면서 "이렇게 까지 삐진 적 없는데"라며 어떻게 아내의 섭섭함을 풀지 고민했다. 

기껏 준비한 데이트에 되려 감정의 골만 깊어진 채로 집에 도착했다. 민환은 조심스럽게 화해를 위해 다시 비빔면을 직접 만들어줬다. 게다가 특급 애교까지 더해졌다. 결국 율희가 웃음이 터졌다. 율희는 "내년 기념일에 명란파스타 다시 먹으러 가자"면서 "나도 깜짝 선물 많이 해주겠다, 오빠 사랑해"라며 애정을 폭발, 민환 역시 "내가 없는 동안 힘들었을 것. 앞으로 더 잘하겠다"면서 "평생 오빠거 할래?"라며 달달한 사랑을 보였다. 무엇보다 첫만남부터 첫키스 비화를 밝히며 서로의 대한 더욱 돈독한 사랑을 전한 두 사람이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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