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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기행&탁재훈 과거, 어머니 통한 공감[★밤TV]
등록 : 2019-05-20
[스타뉴스 주성배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의 어머니들이 아들의 기이한 행동을 설명해주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이 아들의 영상을 보며 설명을 해 보는 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김건모와 김종민은 최근 이사를 한 가수 빽가의 새집을 찾아갔다. 김건모는 후배 빽가의 집들이 선물로 대량의 양파를 가져갔다. 빽가는 김건모가 가져온 양파에 질색을 했지만 김건모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양파에 이어 빽가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김건모는 녹즙기도 선물했다. 김건모는 "빽가 오래 살라고 내가 녹즙기로 가래떡을 만들어줄거야"라고 말했다. 빽가도 양파와는 달리 녹즙기 선물에는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빽가의 장수를 기원하며 김종민과 김건모는 녹즙기로 기장떡을 최대한 길게 뽑기 위해 노력했다. 빽가도 처음에는 별의미 없이 함께 했지만 왠지 자신의 목숨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니 점차 진지하게 기장떡을 길게 말들기 위해 애썼다.

김건모는 즉석에서 뽑아낸 기장떡으로 빽가를 위한 떡볶이까지 만들어주었다. 떡볶이를 먹던 김건모는 갑자기 "빽가야 난 이제 가볼게", "아는 후배가 또 이사를 했다고 해서"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민과 김수미는 함께 제주도의 탁재훈 집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김수미는 탁재훈의 집구경을 하며 연신 감탄했다. 집안 곳곳을 구경한 뒤 김수미는 "너 언제 로또 맞았니?", "그동안 무시해서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텃밭에서 직접 뜯은 채소와 함께 각종 해산물로 가득한 바베큐를 김수미에게 선물했다. 김수미는 콧물 흘려가며 탁재훈이 준비한 특별만찬을 폭풍 흡입했다. 김수미는 뿔소라를 먹은 뒤 "내가 올해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제주도의 집에 살게 된 기막힌 사연도 공개됐다. 탁재훈은 6년전 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 너무 아름다운 모델하우스를 발견했고 그 집주인과 그 당시 가진 전재산인 단돈 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잔금을 언제 지불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과 계약해준 집주인에게 큰 고마운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네가 가장 힘든 시절에 소중한 인연이 찾아온 거였네"라고 공감했다.

이날 '미우새'에서는 생후 616개월 된 김건모와 생후 555개월 된 이상민이 친구의 집에 집들이를 가는 모습이 담겼다. 완전한 성인인 김건모와 이상민은 더이상 부모님의 보살핌은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그들의 영상을 보고 부연 설명을 해주는 어머니들을 통해 그들의 행동을 더 잘 해석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김건모가 대량의 양파를 집들이 선물로 가져온 것은 자칫 양파 테러처럼 보일 수 있지만 홍진영의 어머니는 "원래 새집에 양파로 저렇게 냄새를 없애기도 한다"고 말하며 김건모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

또 스튜디오가 아닌 현장에서 김수미는 탁재훈과 이상민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어머니들이 성인이 된 아들의 행동과 마음을 잘 설명해주는 과정이 방송의 재미와 공감을 더욱 살렸다.


주성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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