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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닥터프리즈너' 최원영, 남궁민에 '역복수' 선언→'시즌2' 암시 [어저께TV]
등록 : 2019-05-16

[OSEN=김수형 기자]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원영과의 싸움에서 남궁민이 막판 뒤집기로 완승, 하지만 시즌2의 여운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KBS2TV 수목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송민엽, 극본 박계옥)'가 종영, 과연 시즌2도 나올까. 

정의식 검사(장현성 분)은 이재준을 긴급체포하러 찾아왔으나 경호원들의 방해로 들어서지 못했다. 급기야 정검사는 전 검사장과 대면, 그는 이재준을 감싸며 긴급체포를 막았다. 이재준의 살인교사 녹취록을 언급, 그러면서 정검사는 이재준을 긴급체포가 아닌 현행범으로 잡아야한다는 나이제의 말을 떠올렸다. 그리곤 막무가내로 이재준 사무실을 습격하려 했다. 

이 소식은 이재준의 귀에도 들어갔다. 그리곤 자신을 찾아온 나이제를 도발, 나이제는 "개고생해서 증거찾고 재판해봤자 형량이 낮다"면서 쉽지 않은 상황을 전했다.그러면서 흰 봉투를 내밀었다. 이재준은 이를 흥미로워하면서 봉투를 확인, 봉투 안엔 태극기모양의 우표가 들어있었다. 나이제는 "감옥에 들어가면 현금대신 쓸 수 있는 것"이라면서 이재준을 발끈하게 했다.그러면서 이재준이 지금까지 했던 똑같은 방법으로 주사를 투약했다. 나이제는 "네가 신이라도 된 줄 알았냐"면서 "널 이길 방법이 없으니 이렇게 끝장내려 한다, 죽어 그냥"이라고 말했다. 

이때, 이재준은 나이제의 흉부를 찌렀다. 결국 두 사람 모두 쓰러지고 말았다. 그 사이 대기해 있던 선민식(김병철 분)이 나타났다. 알고보니 나이제가 이재준과의 칼부림을 예상해 그를 대기시켰던 것. 나이제는 "나를 찌르게 할 것"이라고 선민식에게 말하며 이재준에겐 가장 위험하지 않은 흉부 쪽을 유도한 것이다. 결국 이재준은 살인미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소금(권나라 분)은 고영철(이준혁 분)을 찾아가 그의 진술을 받아내려 했다. 이어 이재준의 구속영장 소식을 듣자마자 고영철의 진술로 이재준의 자백을 받아야하는 상황을 전했다. 고영철은 고민에 빠지더니 자신의 아내부터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자백을 하려는 행동을 취했다. 

모이라(진희경 분)도 나이제가 칼에 찔려가며 현행범으로 이재준을 잡았단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사회 시기에 대해 고민하면서 아들 재환의 한을 풀 것이라 칼을 갈았다. 

한소금은 이재준이 상황을 자신의 쪽으로 유리하게 바꿔서 생각하는 반응을 보일 것이라 추측했다. 예상대로 이재준은 고도소 생활에 잘만 적응했다. 


선민식은 주식브로커를 이용해 이재준의 태광그룹의 주식을 조작했다. 주식매도가 오고간 가운데 이재준은 상황의 심각성을 전달받으며 점점 초조해졌다. 그러면서 약을 달라며 이상행동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수면장애와 공항장애까지 일어났고, 한소금과 나이제가 그의 처방전을 분석했다. 그리곤 다른 처방약을 전달, 이재준은 자신에게 전달받은 약을 의심하며 이를 받지 않았다. 급기야 자해까지 시도했다. 

이 모습은 나이제와 한소금이 모두 모니터로 확인했다. 결국 이재준은 독거방으로 이송됐고, 나이제가 그런 이재준을 찾아갔다. 이재준은 "이제 진짜 죽이려 온 거냐"고 질문, 나이제는 "널 죽이는 것보다 여기서 오래 사는 것이 더 큰 복수"라고 했다. 이재준은 "죽이려면 지금 죽여라, 아니면 앞으로 너에게 기회는 영원히 없다"며 시계를 확인했다. 변호사를 통해 구속적부심을 신청했다면서 그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 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구속적부심이 적용되어 이재준이 풀려나게 됐다. 이재준은 "영장실질심사는 네가 이겼지만 구속적부심은 내가 이겼다"면서 "앞으로 복수할 기회는 영원히 없어졌다는 뜻"이라 말했다.

이때, 나이제는 "널 도청한 걸 알아챘을 때 이재환에게 넣은 두번째 주사가 뭐였냐"면서 이를 예상해서 이재환에게 대비시켜 놓은 것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환이 진짜 뇌사상태일까"라면서 "내가 그렇게 허술하게 당했을 것 같냐"고 말했고, 이재준은 이재환이 헌팅턴병이 아닐 수 있는 가능성에 더 큰 공포심에 휩싸였다. 



다음날 이사회가 개최됐다. 선민식은 이사회에 참석, 그 자리에 이재준과 모이라도 있었다. 이사회가 진행하는 사이, 나이제가 마스크를 쓴 이재환을 휠체어에 태워 데리고 왔다. 나이제는 이재환이 뇌사상태가 되기 전 녹음했던 USB를 가지고 왔고, 도청장치에 설치해 돈 녹취록을 틀었다. 결국 이재준이 스스로 헌팅턴 병임을 밝히면서 이재환을 살해하려했던 대화가 모두 드러났다. 

알고보니 이재환이 미리 나이제에게 받은 약을 투약해 이재준의 공격을 방어했던 것이다. 의식을 회복했던 이재환이 이재준을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마침내 이재환의 범행 꼬리를 잡았다. 나이제는 현자에서 이재준을 친족 살인미수로 체포했다.이에 당황한 이재준은 온 몸을 떨면서 충격으로 쓰러졌다. 

이로써 나이제의 빅픽처로 이재준은 전격 구속되어 최대 무기징역형까지 받게됐다. 교도소에 수감된 이재준은 자살빙자로 빠져나가려 했다. 나이제가 그런 이재준을 찾아갔고 그의 의도를 파악했다. 이재준은 "내가 병으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하면 네가 받아줄까"라며 도발, 나이제는 "그냥 여기서 형량 치루고 죽어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이재준은 "진짜 아파서 나가려는 사람도 못 나가게 하는 것이 네가 말한 정의"라면서 "정의는 누가 규정짓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나이제는 "너같은 놈들이 여기서 죽어서 나가게 하는 것이 내 정의"라 받아쳤고, 이재준은 "누가 이기든 정의는 승리"라면서 "내가 어떻게 승리하는지 보여줄 것"이라면서 "잘 지켜봐"라며 끝나지 않은 복수를 예고했다.

얼마가지 않아, 나이제는 이재준이 자해를 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하지만 나이제는 "그냥 놔둬라"고 말하면서도, 살벌한 눈빛을 지으며 이재준의 도발에 또 다른 작전을 시작할 움직임을 보여 시즌2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ssu0818@osen.co.kr

[사진]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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