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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 아내+엄마로서'' 탄원→ 왜 여배우로는 비난받나 [이슈의 재구성]
등록 : 2019-05-15

[사진] OSEN DB

[OSEN=이소담 기자]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모씨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박한별은 남편인 유모씨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15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지난 14일 변호인을 통해 자필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린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아는 바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한 가정의 아내로서' 호소한 박한별의 탄원서 소식에 다시금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유모씨와 승리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된 것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OSEN=민경훈 기자]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종방연에 박한별이 참석하고 있다. / rumi@osen.co.kr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승리와 유인석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와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10번이 넘는 조사를 받아왔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깜짝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바. 당시 결혼을 발표했던 상대가 바로 유모씨였다. 지난해 4월 첫 아들을 얻은 박한별은 MBC ‘슬플 때 사랑한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 가운데, 드라마 방영 중 남편이 유모씨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이라 섣불리 박한별이 나서서 어떠한 입장을 취할 수 없던 상황이기도 했으며, 드라마에 얽힌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논란 속에서도 박한별은 드라마 촬영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속 수사를 받게 된 정준영, 최종훈과 달리 승리와 유모씨는 구속은 피하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린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박한별의 호소에도 탄원서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모든 수사 과정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승리와 유모씨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끝까지 귀추가 주목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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