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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성장ing''..'범죄도시'→'악인전' 김성규, 기분 좋은 부담감(종합)[인터뷰]
등록 : 2019-05-15

(주)키위미디어그룹 제공

[OSEN=김보라 기자] “아직까지 인기를 체감하지 못한다. 하지만 ‘범죄도시’를 통해 제가 배우로서 성장한 것 같다. 부담되지만 감사한 마음이다.”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2017)를 통해 대중에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배우 김성규(34)가 15일 오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후 성장을 한 거 같다. 제가 계획한 대로 된 것은 아니지만 ‘범죄도시’ 이후 성장을 하고 있다. 그 작품 이후 이런 (출연)제안도 받았다”라며 이 같은 소감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성규는 ‘범죄도시’에서 장첸(윤계상 분)의 수하 양태 역을 맡아 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1’ ‘킹덤2’에 출연했고 오늘(15일) 개봉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2019)에서 배우 마동석, 김무열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성규는 “주연작의 개봉은 이번이 처음이라 어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작품에 대한 제 얘기를 잘 전달하고 싶었다. 부담감이 있지만 감사하고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21세에 연극을 통해 연기에 발을 들였지만 ‘범죄도시’가 흥행하면서 인지도가 올라갔다. “(대입)재수를 해서 뒤늦게 연극영화과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어릴 때 영화 보는 걸 좋아했는데, 뒤늦게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큰 꿈을 갖고 시작했다기보다 단순히 연기를 하고 싶어서 였다”고 연기 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주)키위미디어그룹 제공

김성규는 ‘범죄도시 이후 주변의 반응이 달라졌느냐’는 물음에 “저는 ‘범죄도시’가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 개봉 후 그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신기했다. 근데 길에 다녀도 사람들이 알아보는 건 아니다”라며 “당시 진선규 선배가 더 주목받았다고 해서 질투가 난다거나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았다. 선배님이 그동안 해온 게 있기 때문이다. 저는 (진선규와 비교해)’왜 나한테는 관심이 안 오지?’라는 생각은 전혀 안했다”고 답했다. ‘범죄도시’는 688만 546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범죄도시’에서 악랄한 장첸파 조직원이었던 김성규는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공 키위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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