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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엘르 패닝, 배우 아닌 심사위원 자격으로 레드카펫 참석 [72nd 칸 개막식]
등록 : 2019-05-15

[OSEN=칸(프랑스), 하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이 칸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제72회 칸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가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부터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엘르 패닝이 심사위원 자격으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1998년생으로 아역 배우 출신 다코타 패닝의 동생인 엘르 패닝은 이번 제72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엘르 패닝은 레드카펫을 밟으며 심사위원이 된 설레는 기분으로 드러냈고, 세계 각국의 다른 심사위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심사위원장은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연출한 멕시코 출신 영화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가 맡았고, 엘르 패닝, 부르키나파소 배우 및 감독 마우모나 느다예, 미국 각본가이자 감독·제작자인 켈리 리처드, 이탈리아 감독이자 각본가 알리체 로르바케르, 프랑스 그래픽 소설 작가이자 감독인 엔키 비라르, 프랑스 감독이자 로뱅 캉피요, 그리스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폴란드 감독 파베우 파블리코프스키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4개의 대륙, 7개국 국적을 가진, 남자 4명과 여자 4명으로 비율을 맞췄다.

엘르 패닝은 칸영화제 개막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마자, 심사위원을 소개하는 무대에서도 정식으로 등장해 미소를 드러냈다. 

한편, 칸영화제는 매년 5월 프랑스의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이며, 개막작은 미국 독립영화계 거장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The Dead Don't Die)다. 한국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황금종려상에 도전하고, 마동석 주연의 '악인전'이 비경쟁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았다. 오는 25일 폐막하며, 마지막 상영 작품은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감독의 '더 스페셜스'다. 

/ hsjssu@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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