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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마약 논란' 부인했지만..'브로맨쇼' 결국 공연 취소 [종합]
등록 : 2019-04-18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휘성, '브로맨쇼' 포스터 / 사진=스타뉴스, 공연 포스터
휘성, '브로맨쇼' 포스터 / 사진=스타뉴스, 공연 포스터


가수 휘성 측이 방송인 에이미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폭로한 연예인으로 지목당한 것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예정됐던 '케이윌X휘성 브로맨쇼' 공연은 결국 취소됐다.

17일 케이윌과 휘성의 전국 투어 콘서트 '브로맨쇼'의 주관사 스프링 이엔티측은 예매처를 통해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제작사 측은 "2019년 5월 4일 오후 6시, 5월 5일 오후 5시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 대구에 예정돼 있던 '2019 케이윌X휘성 브로맨쇼'전국투어 콘서트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들께 공연 취소라는 죄송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라며 "본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께 조속한 환불조치를 취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취소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불거진 휘성의 마약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브로맨쇼'는 휘성과 케이윌의 합동 콘서트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바 있다. 이후 팬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았고, 이에 휘성과 케이윌은 3년 만에 '브로맨쇼' 개최를 알렸다. 하지만 휘성이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휘말리며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앞서 과거 방송인이었던 에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친구였던 남자 연예인과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으며, 자신이 경찰조사를 받게 되자 해당 연예인이 성폭행 모의를 해 자신의 입을 다물게 하려고 했다는 내용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에이미가 폭로한 남자 연예인의 정체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고, 네티즌들은 에이미의 과거 인터뷰와 군입대 시기 등을 이유로 휘성을 지목했다.

이와 관련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17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6일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휘성은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또한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는 것 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큰 고통이며, 이에 입장을 전하기까지 힘든 결정이었음을 말씀드린다. 지난 일로 인해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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