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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아내 영역?'' '안녕하세요' 끝판왕 남편 등장, 7첩 반상 아니면 안 먹어 [Oh!쎈 컷]
등록 : 2019-04-15

[OSEN=연휘선 기자] '안녕하세요'에 7첩 반상이 아니면 식사를 거부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측은 15일 방송에 반찬 투정 '끝판왕' 남편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안녕하세요' 촬영에서 '그만 좀 만져' 사연은 타이틀이 암시하는 것과 같이 애초 남편의 어떤 독특한 습관에 질색하는 아내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그러나 점차 사연이 진행되면서 또 다른 심각한 고민이 불거져나오면서 출연진과 방청객을 속 터지게 만들었다.

고민 속 또 다른 고민의 실체는 바로 남편이 반찬이 일곱개 이상이 안되면 밥을 먹지 않는다는 것. 김치는 반찬이 아닌 그냥 '옵션' 정도로 취급하고 상차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티격태격하다가 젓가락을 던지거나 드라마 속에서나 나오는 밥상 엎기를 시전한다고 해 경악케 만들었다. 심지어 라면 먹을 때에도 반찬 세 가지가 꼭 있어야 한다고.

현재 맞벌이중이라는 고민 주인공은 퇴근 후 옷도 못갈아 입고 밥상을 차리고 설거지까지 마치고나면 쉴 수 있는 시간도 없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남편은 "부엌은 나의 영역이 아닌 아내의 영역"이라며 나 몰라라해 원성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고민주인공이 차린 대장금 뺨 치는 저녁 밥상이 공개됐다. 광희와 이영자는 "임금님이 따로 없네", "진짜 먹방할 때나 하는 거지"라는 핀잔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지는 남편의 반전 폭로에 출연진은 "잠깐만", "이게 웬일이냐 아내분"이라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이영자를 비롯, 신동엽, 김태균, 이석훈, 나은 등 출연진이 그대로 굳어져 버린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광희와 진솔은 아예 입까지 틀어막고 경악하는 모습이어서 오늘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오늘(15일) 밤 11시 1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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