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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고객 사과로 일단락..'점원도 처벌 원하지 않아'
등록 : 2018-12-06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지난달 17일 서울 연신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 중년 남성이 점원 얼굴에 햄버거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달 17일 서울 연신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 중년 남성이 점원 얼굴에 햄버거를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온라인상에서 갑질 영상으로 문제가 된 '연신내 맥도날드 사건'이 당시 점원이 출동한 경찰에게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발생 열흘이 넘은 현재 사건 관련 고소장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당일인 지난달 17일 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피해자가 처벌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단순 폭행은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죄다.

피해 점원은 "처벌 의사는 없지만 햄버거를 던진 행동에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하면서, 손님도 즉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추후 필요하면 고소장을 제출할 수 있다고 알렸지만 보름 넘게 고소장이 접수되지 않고 있다"며 "사건 관계자들이 고소장을 내면 언제든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상에서 한 손님이 맥도날드에서 점원에게 햄버거가 든 종이봉투를 던지는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손님은 "주문한 음식이 늦게 나왔다"고 거칠게 항의했고, 점원은 "그러니까 왜 안 가져가시냐고요. 불렀는데 왜 안 가져가셨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 손님은 "언제 불렀느냐"며 계산대에 놓인 햄버거를 점원의 얼굴을 향해 집어던졌다.

또 이 손님은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내가 멍청해서 못 봤다는 거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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