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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정현, 혜성같이 등장한 야망 꿈나무(ft.정해인) [Oh!쎈 리뷰]
등록 : 2018-12-06

[OSEN=정지원 기자] '라디오스타' 김정현 아나운서가 지상렬과 투닥거리며 '야망 꿈나무'다운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기하 지상렬 넉살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한 '언빌리버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해인 닮은꼴'로 유명해진 입사 6개월차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정해인을 실제로 두 번 만났다. '섹션TV'에서 반가운 마음에 해인이 형이라 불렀더니 안아주더라. 실제 이 모습은 30년간 고수한 모습이다. 예전엔 억울하기도 했는데 이젠 대놓고 정해인을 따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현은 자신의 MBC 합격 비결을 '말발'이라 밝힌 뒤 "시험 과정 중에서 낱말 6개를 15초동안 한 문장에 넣어 만들어야 하는게 있었다. '컴퓨터' '어린이' '신호등' '카페'를 통해 '퇴사 후 카페에 앉아 컴퓨터 앞에서 어려운 숙제를 푸는 어린이처럼 내 마음의 신호등은 갈피를 못 잡고 있었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김신영을 보며 MBC 면접을 연습했다고. 김정현 아나운서는 "김신영은 모든 얘기를 할 때 앞에 구구절절한 말 없이 바로 상황극에 들어가더라. 그런 걸 많이 참고했다. 김신영에게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현 아나운서는 과거 '광장동 김선생'으로 불렸다고 밝혔다. 그는 "광장동 김선생으로 불렸고, 내가 사는 곳 주변에 여고의 학부모들이 열광했었다. 어머님들께 신뢰받는 얼굴이었다고 생각한다. 수업을 열심히 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영어로 된 영화를 같이 보면서 공부했다. 그래도 결과는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독특한 캐릭터로 4MC를 혼란스럽게 했다. 그는 타 부서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잘 안 받는다고 말한 뒤 "각 제작부서에서 표준어를 점검하기 위해 아나운서국에 전화할 때가 있다. 나는 사실 잘 몰라서 전화를 받지 않는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줄까봐 전화를 일부러 안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아나운서국 앙케이트 조사 1위 소식을 알린 뒤, 해당 앙케이트가 '5년 뒤 이 회사에 없을 것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방송이 내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는다. 보통 때의 20도 되지 않는다"며 떨림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김정현 아나운서는 MBC에 없었던 야망 꿈나무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그가 '라디오스타'를 발판으로 또 다른 아나테이너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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