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박지성처럼 살고 싶지 않아'' 그 이유는?
입력 : 2016.04.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기성용(스완지 시티)가 선배 박지성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출연해 박지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박지성 선수는 흡사 수행 하는 것 같다. 그렇게 생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박지성의 프로페셔널한 자세가 워낙 정평이 나있기 때문.

기성용은 "박지성, 이영표, 차두리 등 해외에 먼저 나간 형들을 보면서 이청용과 함께 '저렇게 살고 싶진 않다'고 생각했다. 정말 축구선수로서 닮고 싶지만 난
모든걸 절제하는 그런 삶은 못한다"라고 존경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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