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골프 최강자 가릴 GTOUR/WGTOUR 챔피언십 개최
입력 : 2019.1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GTOUR와 WGTOUR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대회는 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원,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000만원이 주어지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아일랜드 CC(OUT, IN)로 치러진다.

이번 WGTOUR 챔피언십 대회에는 현재 대상 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여제 정선아, WGTOUR 신흥강자 박단유, 이순호의 치열한 샷 대결과 더불어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김연송, 한상희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대회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아일랜드 CC는 가상 CC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어떤 코스 공략법을 준비해 올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2019 삼성증권 GTOUR 챔피언십 대회는 1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000만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자리한 로얄포레 CC(ROYAL, FORET)로 정해졌다.

이번 GTOUR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2019 대상 포인트와 상금 랭킹 부문에서 1위를 기록 중인 순범준, 스크린의 왕자 최민욱, 신흥 강자 민덕기 등 쟁쟁한 선수들과 김민수, 김홍택, 전용찬 등 코리안 투어 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점쳐지고 있다. GTOUR의 경우 대상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점수 격차가 미미해 한층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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