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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골 김신욱의 겸손, ''대표팀 공격수 중 내가 가장 부족''[한국-스리랑카]
등록 : 2019.10.10

[OSEN=화성, 이인환 기자] "대표팀 공격수 중 내가 가장 부족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서 열린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서 8-0으로 대승을 거뒀다.

대승의 일등공신은 장신 공격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다. 이날 홀로 4골을 터트리며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신욱은 “스리랑카는 어디까지나 약팀이었다. 감독님과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잘했다. 피해만 주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으로 했는데 뜻밖의 득점을 했다. 이제 스리랑카전은 잊고 새로운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4골을 기록한 김신욱은 "부끄럽다. 주변에서 다 만들어준 것이다. 동료들에게 고맙다. 수비가 더 주목을 받아야 하지 않나 싶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은 것 같냐는 질문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대표팀 공격수 가운데 내가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황의조 등 좋은 선수들이 쉬어갈 때 내 역할을 한 것 같다. 그런 마음”이라며 겸손의 미덕을 보였다.

오는 15일 북한전을 앞둔 김신욱은 "감독님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함께 잘 준비하겠다. 인조잔디라는 변수도 있지만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mcadoo@osen.co.kr

[사진] 화성=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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