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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AFF ‘스타일’ 오경철, “국제대회 진출 우리 것”
등록 : 2019.06.13

[OSEN=올림픽공원, 임재형 기자] 조바심이 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관록을 지닌 ‘베테랑’의 발언은 당당했다. ‘스타일’ 오경철은 “평소와 다름 없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 1등 욕심은 크게 없다”면서 “대신 국제대회에 반드시 진출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프리카 페이탈(AFF)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벌어진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 2일차 A-B조 경기에서 46점으로 데이 우승 왕좌에 앉았다. 오경철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길리슈트-그로자’ 조합으로 첩보 작전을 펼치며 치킨 획득에 크게 일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오경철은 “다른 조들의 경기가 남아 1위 자리는 곧 빼앗길 것이다. 아직 기쁘지 않다. 다음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지난 페이즈1에서 종합 2위에 오르며 국제 대회에 진출한 아프리카 페이탈이지만, 페이즈2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해왔다. 오경철은 “브리핑 문제, 오더 문제 등 팀원 간 소통이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차근차근 고쳐나가고 있다. 부족한 팀워크를 보완하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4주 2일차 경기에서 아프리카 페이탈은 꾸준히 순위 방어에 성공했던 ‘에란겔’ 전장 활약과 더불어 어려움을 겪었던 ‘미라마’ 전장도 치킨을 뜯었다. 오경철은 “1라운드는 연습 경기때와 자기장이 비슷해 승리할 수 있었다. 4라운드는 다행히 APK의 방어 병력이 없어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경철은 “2, 3라운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알렸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4주 2일차 경기를 마치며 페이즈2의 반환점을 돌았다. 마지막으로 오경철은 “부담없이 즐기겠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1등 욕심은 없다. 대신 우리는 국제대회에 반드시 진출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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