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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데이 준우승 2회’ OP레인저스, 4주차 달콤한 우승 기록할까
등록 : 2019.06.12

[OSEN=임재형 기자] 결선에서 두 번이나 아쉽게 미끄러졌다. 그러나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끈질기게 데이 우승을 노리고 있는 OP레인저스는 언제든 왕좌에 올라설 수 있는 강팀이다.

OP레인저스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벌어지는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 2일차 경기에서 A, B조에 속한 팀들과 대결한다. OP레인저스는 3주차 일정을 마칠때 데이 3위(종합 168점)를 기록하고 6계단을 등반했다. 그러나 경기가 없는 4주 1일차에 디토네이터, 아프리카 페이탈, OGN 포스 등 B-C조의 강호들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2019 PKL 페이즈2는 신흥 강자와 날카로운 베테랑들이 어우러지며 종합 점수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3주차 일정이 끝날 때 1위 젠지(192점)를 제외하고 2위 APK부터 8위 그리핀 블랙까지 15점 이내의 점수차를 보였다. 13위 아프리카 아레스도 한 경기에서 점수를 확실하게 획득하면 상위권으로 등반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한번 삐끗하면 순위 레이스에서 탈락할 수 있는 상황에서 OP레인저스는 꾸준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OP레인저스의 최대 강점은 ‘생존력’이다. 2019 PKL 페이즈2에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화력이 강한 팀들과는 성격이 약간 다르다. 1위 VSG는 평균 데미지(1010)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PKL 페이즈2의 ‘돌풍 쌍두마차’ 젠지, APK 또한 각각 900, 911데미지를 올렸다.

2019 PKL 페이즈2에 참가한 팀들 중 순위권에 가장 이름을 많이 올린 OP레인저스는 평균 생존시간(24분 33초)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평균 부활 횟수 또한 1.3회로 VSG와 함께 공동 1위다. ‘생존왕’의 품격과 더불어 화력도 준수하다. OP레인저스의 평균 데미지는 862.7로, 상위권 팀들과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페이즈2 1주 2일차와 2주 1일차에서 모두 간발의 차로 데이 준우승을 기록했던 OP레인저스. 특히 지난 5월 27일 벌어진 2주 1일차 경기에서는 그리핀 블랙에게 단 ‘3킬’ 차이로 왕좌를 내줬다. 많은 라운드에서 이름을 새기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OP레인저스가 4주 2일차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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