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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스크린 플레이, 또 하나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등록 : 2019-02-12

[OSEN=인천공항, 이균재 기자] "스크린 플레이, 또 하나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김학범호가 태국에서의 옥석 가리기를 마치고 귀국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한 달여간 담금질을 마치고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김학범호는 내달 22일부터 캄보디아서 펼쳐지는 아시아축구연맹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한다. 도쿄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하는 U-23 챔피언십 예선서 한국은 호주를 비롯해 캄보디아, 대만과 함께 H조에 포함됐다.

이 대회 각 조 1위 11개 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 본선 개최국 태국이 이듬해 1월 태국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AFC U-23 챔피언십)에 나선다.

대표팀 공격수 조영욱(서울)은 입국 인터뷰서 “긴 훈련이었는데 부상자 없이 잘 마무리해서 좋았다. 연습경기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살 많은 형들과 경쟁한 조영욱은 “U-20 월드컵 때 같이 했던 형들이라 적응은 문제 없었다. 꾸준히 연락하고 운동장서 봐왔던 형들이라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1차 예선의 관건은 호주전이다. 김학범 감독도 호주 타도를 1차 예선 목표로 내걸었다. 조영욱은 "감독님도 선수들도 모두 철저하게 준비했다. 내가 골을 넣야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득점이나 도움으로 공격포인트 올려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발전된 부분에 대해서는 “스크린 플레이를 잘 하려고 노력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 시도하려고 했다. 소속팀서도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다. 또 하나의 무기를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미소를 지었다.

K리그와 연령별 대표팀 대회가 겹치는 것에 대해서는 “두 대회 모두 중요하다. 감독님이 불러주시면 불러주시는대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 팀에 돌아가면 리그 일정에 맞춰서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리그와 연령별 대표팀 대회, U-20 월드컵 등 수많은 무대를 앞두고 있는 조영욱은 “항상 많은 연령별 대표팀 감독님들이 잘 불러주셔서 한 해 한 해 바쁘게 지냈다. 올해도 다르지 않게 지낼 것이다. 그렇게 지낼 수 있음에 감독님들에게 감사하다. 내가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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