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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솔샤르, ''우리가 음바페 주의하는 만큼 상대도 래쉬포드 경계할 것''
등록 : 2019-02-12

[OSEN=이인환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팽팽한 승부를 예상했다.

맨유와 PSG는 오는 13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가진다.

결전을 앞두고 맨유-PSG 두 팀의 분위기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연전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까지 올랐다. 폴 포그바-마커스 래쉬포드-앙토니 마샬 등 여러 선수들의 플레이가 살아났다.

반면 PSG는 연이은 부상에 울고 있다. '에이스' 네이마르가 중족골 부상으로 쓰러졌을 뿐만 아니라, 에딘손 카바니 역시 엉덩이 부상으로 출전이 힘든 상태다. 킬리안 음바페와 PSG를 대표하는 황금 공격 3인방 중 2명이 맨유와 1차전에 결장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솔샤르 감독은 "누군가 맨유가 PSG를 상대로 여전히 언더독(상대적 약팀)이라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맨유는 어느 상대라도 이길 수 있다고 느낀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호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 이후 맨유로 부임해 위기의 친정 팀을 구원한 솔샤르 감독은 "처음 16강 토너먼트 추첨을 보고 맨유가 PSG를 만난 것을 보고 힘든 도전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그 당사자가 됐다. 환상적인 밤일 것이다. PSG가 영국에 온 적은 있지만 올드 트래포드에 온 적은 없다"고 미소를 보였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가 음바페를 경계할 만큼 PSG도 래쉬포드를 경계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앞으로 10년 간 축구를 빛낼 수 있는 환상적인 선수들이다. P네이마르-카바니가 없어도, 토머스 투헬 감독은 분명히 PSG의 최고의 경기력을 이끌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mcadoo@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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