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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020 시즌 NEW 골프단 라인업 공개
등록 : 2020.02.04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패티 타바타나킷 프로필.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패티 타바타나킷 프로필.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2020년 골프단의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했다.


새롭게 보강된 선수로는 KPGA 코리안 투어의 차세대 흥행 아이콘인 함정우(26)와 미국 LPGA 투어 신인왕 후보인 패티 타바타나킷(Patty Tavatanakit, 21, 태국) 그리고 KLPGA의 유망주인 김유빈(21)이다.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은 기존의 이민지, 노예림, 앨리슨리, 허윤경, 슈이상, 박상현, 박배종, 이승민 및 함정우, 패티 타바타나킷, 김유빈까지 합류하면서 총 11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마케팅 팀을 이끌고 있는 박폴 팀장은 "올해도 LPGA투어에서 아시아계선수들의 신인왕 레이스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LPGA와 KLPGA 양대 투어의 신인왕을 하나금융그룹 소속선수들이 차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기대를 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선수들은 올 시즌 내내 신인왕 레이스를 통해서 성장할 것이다. 이들이 오는 9월 말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11월 초 싱가포르에서 창설되는 '하나은행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멋진 샷을 선보일 것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즐거운 마음이 든다"면서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시장 중 특히 신 남방 국가(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1 0개국) 진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지역에서 스포츠마케팅이 금융시장의 진출의 긍정적인 수단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LPGA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 패티 타바타나킷

하나금융그룹 소속 노예림(19)과 함께 올해 미국 LPGA 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패티 타바타나킷이 올해부터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합류한다. 지난해 5월 27일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패티 타바타나킷은 미국 AJGA(American Junior Golf Association)무대에서는 벌써부터 주목 받은 유망주다.

2012년 주니어월드(11-12세부)에서 우승했고, LA주니어오픈에서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연속 우승했다, 특히 2014년 '캘러웨이 주니어월드 골프챔피언십' 우승 때에는 14세의 어린 나이로 193타, 23언더파로 대회 54홀 최저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2016년에는 미국의 3대 주요랭킹(폴로 골프랭킹, 골프위크 걸스 주니어랭킹, 주니어골프 스코어보드랭킹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또 2016년에는 2개의 AJGA 초청 대회인 '롤렉스 토너먼트 챔피언십'과 '핑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에는 미국 LPGA 투어 5개 메이저 대회 중 ANA인스퍼레이션, US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UCLA에 진학했다. 패티 타바타나킷이 합류한 UCLA는 첫해부터 바로 4승을 올리며 '최우수 대학 신입생상'을 수상했다.

2018년 패티 타바타나킷은 US 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면서 로우 아마추어(Low Amateur) 메달을 수상했다. 대회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9명중 유일한 아마추어였다.

패티 타바타나킷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저의 가능성을 믿고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하나금융이 후원하는 첫 태국선수라는 점과 몇 안 되는 외국선수라는 점에 대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이 너무나도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목표에 대해 "올해 목표는 절친이며 같은 하나금융그룹 소속의 노예림과 같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신인으로서 최대한 많은 경험과 배움을 통해 발전해가는 선수가 되는 것"이라면서 "가능하면 2020년 LPGA 신인왕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더불어 LPGA 시즌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고 인터내셔널크라운과 올림픽에 태국대표로 나가고 싶은 바람이다. 하지만 어떠한 결과보다 그 과정에 집중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패티 타바타나킷은 ISPS Handa Vic Open에 출전하기 위해 호주로 가는 도중 한국에 들러 프로필 촬영을 하기도 했다.

함정우 프로.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함정우 프로.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 코리안 투어의 차세대 흥행 아이콘 함정우

지난해 SK 텔레콤 오픈에서 우승을 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함정우는 2020년 KPGA 코리안 투어 및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망주다.

2019년 코리안 투어 메이저대회인 SK 텔레콤 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을 하면서 조명을 받은 함정우는 2019년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를 기록했다.

그 후 2019년 하반기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도 눈을 돌렸고 2부 투어인 아베마 TV 투어에서 2승을 기록, 2020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풀시드를 획득했다. 올해부터 함정우는 하나금융그룹의 로고를 달고 KPGA 코리안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오가며 한국과 일본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함정우는 항상 일관된 스윙을 가진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KPGA 코리아 투어에서 평균 타수 5위를 기록할 정도로 기복 없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 함정우는 올해 동계 훈련을 통해 작년에 아쉬웠던 아이언샷과 퍼팅을 집중적으로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정우는 "메인 후원을 결정해주신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국내 최고 명문 골프단인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의 일원이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실력을 키워 하나금융그룹과 KPGA 코리아 투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유빈.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김유빈.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KLPGA의 신예 김유빈

KLPGA 기대주 김유빈은 2016년 KLPGA 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지난해 KLPGA 왕중왕전 준우승을 거두며 2020년 풀시드를 확보했다.

김유빈은 초등학교 6학년인 13살 때 골프를 즐기던 할머니로 인해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2019년 영광C.C 드림투어에서 자신의 최저타인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이시우 프로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전지 훈련 중인 김유빈은 172cm의 좋은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임팩트 파워가 좋다는 평이다.

김유빈은 "올해의 목표는 정규투어 신인왕"이라면서 "훌륭한 하나금융그룹소속 선배들처럼 정규 투어에서도 최선을 다해 실력과 노력 그리고 인성 모두를 겸비한 창의적인 KLPGA 선수가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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