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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계랭킹 1위' 고진영, KLPGA 투어 통산 10승 정조준... 단독 선두
등록 : 2019.10.12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고진영이 2번홀에서 아이언 티샷 날리고 있다./사진=KLPGA
고진영이 2번홀에서 아이언 티샷 날리고 있다./사진=KLPGA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10번째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고진영은 1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친 고진영은 김하늘(31·하이트진로) 등 공동 2위 그룹(2언더파 214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가 됐다.

고진영은 KLPGA투어에서 9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2017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1번홀(파4)부터 16번홀(파3)까지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오던 고진영은 17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버디를 잡아내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18번홀(파5)은 파로 막고 라운드를 마쳤다. 다른 상위권 선수들은 기복 있는 플레이를 하며 타수를 잃었다.

최혜진(20·롯데)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기록,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배선우(25·삼천리)는 1오버파 217타로 공동 15위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 4타를 잃었던 박성현(26·솔레어)은 이날 역시 7타를 잃어 중간합계 7오버파 223타가 되며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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