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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손가락 욕설 후폭풍' PGA ''아시안 스윙서 휴대전화 방해 조심해''
등록 : 2019.10.04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2017년 프레지던츠 컵에서 갤러리들이 휴대폰으로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2017년 프레지던츠 컵에서 갤러리들이 휴대폰으로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설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비오(29)의 손가락 욕설 파문으로 인한 후폭풍 때문이다.


미국 골프채널은 4일(한국시간) "PGA 투어 측이 다가올 아시안 스윙 기간 중에 휴대전화 방해 가능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GA 투어는 지난 3일 투어 선수들에게 휴대전화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는데, "한국과 일본에선 어떤 휴대전화든 카메라 셔터 소리를 무음으로 바꾸는 게 불법"이라며 주의를 전달했다. 한국은 몰래카메라 등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카메라 셔터 소리가 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는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29일 열린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에서 김비오가 카메라 셔터 소리에 반응해 갤러리들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날렸다. 이후 논란이 가속화되자 KPGA 측은 지난 1일 김비오에게 자격 정지 3년, 벌금 1000만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PGA 투어는 오는 17~20일 제주에서 열릴 CJ컵과 24~27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릴 조조 챔피언십 그리고 31~11월 3일 중국에서 열리는 WGC HSBC 챔피언스까지 한국-일본-중국을 거치는 '아시안 스윙'을 치른다.

그러자 PGA 투어 측이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한 것이다. 골프채널은 "최근 일어났던 상황과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걸 막기 위한 것이다"고 해석했다.
김비오가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열린 상벌위원회를 마친 후 사과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비오가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열린 상벌위원회를 마친 후 사과하고 있다./사진=뉴스1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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