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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2연승 실패... 4R 주춤하며 손베리 클래식 6위
등록 : 2019.07.08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6위에 자리한 박성현. /AFPBBNews=뉴스1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6위에 자리한 박성현. /AFPBBNews=뉴스1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던 박성현(26·솔레어)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살짝 주춤하면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펑샨샨(30·중국)이 차지했다.


박성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646야드)에서 열린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날 박성현은 6번 홀과 9번 홀,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합계 3언더파.

이로써 박성현은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했고,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지난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성현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다. 충분히 가능해 보였다. 2라운드까지 36홀 최저타 기록을 세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고, 단독 1위에서 공동 1위가 됐다. 이어 4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고, 6위로 대회를 마감하고 말았다.

우승은 펑샨샨이 차지했다. 박성현과 공동 1위였던 펑샨샨은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29언더파 259타로 우승을 품었다. 1년 8개월 만에 만든 우승이다.

아리야 주타누간(24·태국)이 28언더파 260타로 2위에 자리했고, 양희영(30·우리금융그룹)이 25언더파 263타로 티파니 조(33·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다.

이어 김효주(24·롯데)가 24언더파 264타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성현이 노예림(18·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은희(33·한화큐셀)가 21언더파 267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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