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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인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R 공동 2위 '점프'
등록 : 2019-03-01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박인비./AFPBBNews=뉴스1
박인비./AFPBBNews=뉴스1
'골프여제' 박인비(31·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호주교포 이민지(23), 세계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단독 선두인 미국의 에이미 올슨(7언더파 137타)과는 2타 차다.

이번 대회로 시즌 첫 출격에 나선 박인비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좋은 기억이 있다. 박인비는 2015년과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LPGA투어 통산 20번째 우승도 달성하게 된다. 또한 양희영과 마찬가지로 한 대회 3승을 수확하게 된다.

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박인비는 5번홀(파5)과 6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언더파 대열에 합류했다.

후반 들어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인비는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남은 4개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세계랭킹 2위 박성현(26·솔레오)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4개나 범하며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 중인 박성현은 공동 7위에 올랐다.

전인지(25·KB금융그룹)와 김효주(24·롯데)는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0위를 기록 중이다. 지은희(33·한화큐셀), 고진영(24·하이트진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슈퍼루키' 이정은6(23·대방건설)은 이날 2타를 잃어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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