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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년차 고석완 ''신인상 2위 아쉬워... 모든 대회 컷통과 목표''
등록 : 2019-02-14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고석완.  /사진=KPGA
고석완. /사진=KPGA
“꾸준함으로 승부하겠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년차를 맞는 고석완(25·캐나다)이 밝힌 2019년 각오다. 고석완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은 15명 중 유일한 신인 선수였다. 그만큼 경력 있는 선수들이 강세를 보인 시즌이었지만 그 틈을 비집고 올라온 그는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고석완은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깊은 러프 지역에서 홀까지 174m를 남겨두고 8번 아이언으로 핀 1.8m에 붙인 뒤 이를 버디로 연결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그는 2017년 추천 선수로 나선 2개 대회를 포함해 KPGA 코리안투어 9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18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 우승 이후 고석완은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내심 타이틀도 기대했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성적이 따라오지 않았다. 결국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부문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는 “생애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상을 놓친 것은 정말 아쉽다”며 “우승하기 전과 우승한 후에도 꾸준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꾸준한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이 신인상을 놓친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다.

고석완은 지난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만 컷통과에 성공했다. 톱10에 오른 것도 우승을 차지한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유일하다.

그는 “올해는 조기퇴근하지 않고 주말까지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 선수가 모든 대회에서 컷통과한 것처럼 올 시즌 모든 대회 컷통과가 목표”라고 밝혔다.

2019 시즌을 위해 그는 뉴질랜드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담금질에 들어갔다. 고석완은 “무엇보다도 체력적인 부분과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훈련에 임하다 보니 체중도 5kg이 빠졌다. 지난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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