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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뒷심 발휘한 최호성, PGA 데뷔전 1R 1오버파... 김시우 공동 3위
등록 : 2019-02-08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낚시꾼 스윙의 최호성./AFPBBNews=뉴스1
낚시꾼 스윙의 최호성./AFPBBNews=뉴스1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을 치렀다.


최호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 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했다.

1라운드 결과 최호성은 공동 111위에 자리했다.

2004년 KPGA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호성은 2008년 하나투어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고, 2011년 레이크힐스오픈에서 2승째를 따낸 뒤 이듬해 12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로 무대를 옮겼다.

특히 지난해 6월에 열린 KPGA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최호성의 스윙이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을 친 뒤 클럽을 잡고 있는 모습이 낚시꾼이 낚시 채를 잡아채는 모습과 비슷해 '낚시꾼 스윙'이라는 별명을 얻음과 동시에 SNS 스타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번 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권까지 얻었다.

1라운드 전반은 힘겨웠다. 버디 없이 보기만 3개를 쏟아냈다. 4, 5번홀 연속 보기에 7번홀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후반부터 몸이 풀렸다. 11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으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15, 1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해 1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는 김시우(24·CJ대한통운)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필 미켈슨, 케빈 키스터(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2·CJ대한통운)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9위에 올랐다. '슈퍼루키' 임성재(21·CJ대한통운)는 이븐파를 기록, 공동 87위에 그쳤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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