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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연장 승부 끝 KLPGA 최종전서 통산 2승
등록 : 2018-11-11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박민지./사진=KLPGA
박민지./사진=KLPGA
박민지(20·NH투자증권)가 연장 승부 끝에 통산 2승을 올렸다.

박민지는 11일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66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8'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1~3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가 된 박민지는 박유나(31·넥시스)와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18번홀에서 시작된 1차 연장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파로 마무리했다. 연장 2차에서 승부가 갈렸다. 박민지가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박유나를 꺾고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4월 삼천리 투게더 오픈 이후 1년 7개월 만 우승이다.

이날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박민지는 5, 6번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다시 주춤했다.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11번홀과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이렇게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라운드를 마쳤다.

1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박유나가 타수를 잃어 연장 승부로 이어지게 됐다. 그리고 파이널 퀸 자리에 올랐다.

서연정(23)이 최종합계 6언더파로 박유나와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슈퍼 루키' 최혜진(19·롯데)은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이날 성적으로 대상과 신인왕 '2관왕'을 확정했다. 이정은6(22·대방건설)은 최종합계 이븐파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쳐 상금 2연패에 성공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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