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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데뷔 첫 우승! 박결 ''진짜 이런 날이 왔다''
등록 : 2018-10-28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박결 /사진=KLPGA
박결 /사진=KLPGA


준우승만 6번 차지했던 박결(22)이 드디어 정상에 섰다.

박결은 28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우승했다.

2015년 데뷔한 박결은 106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맛봤다. 최종 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는 저력을 뽐냈다.

박결은 "제주도가 아니라 내륙에서 열린 대회였다면 오늘 줄인 타수였어도 우승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지키자는 마음으로 첫 홀 티샷을 했는데, 바람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나에게 이런 날이 과연 올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이런 날이 왔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돼 부담도 컸다. "너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데뷔해서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주신 것에 부응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그래서 그런지 우승에 대한 부담 컸다. 오늘 우승하게 돼서 그런 부담을 내려 놓은 것 같다"고 밝혔다.

올 시즌 목표가 첫 우승이었다. 다음 목표는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 박결은 "항상 목표가 첫 우승이었다. 오늘 첫 우승을 이뤄낸 거라 다음 목표까지는 아직 생각 못했다. 근데 매 시즌 목표는 첫 우승과 상금랭킹 톱텐 안에 드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14년도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가장 행복했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이제 첫 우승을 기록한 이 대회가 가장 행복한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 할거다. 사실 올해 초 부상 때문에 아파서 큰 기대를 못했는데, 우승으로 마무리 잘 해서 행복한 한 해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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