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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27점' 삼성, KCC 68-65로 꺾고 1047일 만에 4연승
등록 : 2019.11.17

[사진] KBL 제공

[OSEN=이승우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27점을 기록한 이관희의 활약을 앞세워 201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4연승을 달리게 됐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7일 오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경기에서 68-65로 승리했다. 이관희는 27점 2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삼성의 1047일 만의 4연승을 이끌었다. 반면 KCC는 만원 관중 앞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KCC 1쿼터부터 폭발한 송교창의 활약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송교창이 1쿼터 초반 3점포를 가동했다. 곧바로 삼성은 이관희의 3점슛이 성공하며 반격했다. 이어 닉 미네라스가 득점으로 올리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찰스 로드가 투핸드 덩크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송교창이 3점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KCC는 1쿼터를 24-11로 마쳤다. 

KCC는 2쿼터 초반 송창용의 3점슛으로 먼저 달아났다. 하지만 이대성이 연속으로 실책을 범하며 기회를 내줬다. 삼성은  김준일의 레이업과 장민국의 외곽포로 기세를 잡았다. 삼성이 2쿼터에만 16점을 올렸다. 전반은 KCC가 35-27가 리드를 유지한 채 종료됐다.

3쿼터부터 삼성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관희와 미네라스가 3점슛을 성공하며 격차를 좁혔다. 4분16초 만에 41-41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이정현과 이관희가 3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3쿼터 양 팀의 격차는 4점으로 좁혀졌다. KCC가 54-50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승부는 4쿼터에 뒤집어졌다. 번갈아 득점을 올리던 경기는 경기 종료 5분 19초를 남기고 뒤집혔다. 삼성은 이관희의 3점슛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분위기를 잡았다. KCC는 4쿼터 막판 라건아가 U파울을 얻어내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라건아가 자유투를 모두 실투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섬성은 결국 68-65로 승리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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