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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르브론 29점' 레이커스, 킹스 잡고 3연승 '10승 안착'
등록 : 2019.11.16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LA 레이커스가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레이커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와 홈경기에서 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99-97 진땀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10승 2패를 기록하고 서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제임스는 29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어깨 부상 등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앤서니 데이비스는 17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카일 쿠즈마도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버디 힐드가 3점슛 6개 포함 21점으로 분전했다. 시즌 4승 7패를 기록 중이다.

레이커스는 1쿼터 20-30으로 뒤처지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쿠즈마의 내외곽포에 힘입어 한 자릿수 추격에 성공한 뒤 제임스의 연속 득점으로 38-42로 따라붙었다. 2쿼터 1분 56초를 남기고는 제임스가 멋진 인유어 페이스 덩크슛을 터뜨렸다. 제임스는 그 자리에 멈춰 세리머니를 펼쳤고, 벤치는 열광했다. 레이커스는 막판 드와이트 하워드의 자유투로 49-50으로 추격했다.

3쿼터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와 제임스가 연거푸 득점을 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대니 그린과 자베일 맥기의 득점포까지 터져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왔다. 9분 25초를 남긴 시점에선 데이비스가 알렉스 카루소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덩크슛도 성공시켰다. 새크라멘토의 추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와 라존 론도가 득점을 기록해 3쿼터를 74-71로 마쳤다.

4쿼터 시작부터 레이커스는 네마냐 비옐리차에게 외곽포를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칼드웰-포프가 3점슛을 기록했고, 이후 제임스의 3점슛과 점프슛이 나왔다. 쿼터 중반 84-85 역전을 내준 이후에도 칼드웰-포프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양 팀의 치열한 경기는 계속됐지만,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앨리웁 덩크슛을 합작해 95-90으로 달아난 뒤 97-97 상황에서 제임스가 쐐기 자유투를 집어넣었다. 마지막 상대 공격에서는 데이비스가 결정적인 블록슛을 기록하고 포효했다.

레이커스는 오는 애틀랜타 호크스와 홈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새크라멘토는 같은 날 보스턴 셀틱스와 맞붙는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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