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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지구상 운동선수 중 최고'' 수차례 붙었던 GSW 감독도 인정
등록 : 2019.11.16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54) 감독이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35·LA 레이커스)를 칭찬했다.


커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미국 ESPN을 통해 "제임스는 이 행성을 걷는 최고의 운동선수일 것"이라고 말했다. 둘은 제임스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었을 때 수차례 NBA 파이널에서 붙었다. 상대 팀 선수이지만, 커 감독은 누구보다 제임스의 실력을 잘 알고 있을 것 같다.

최근 대결에선 제임스가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홈경기에서 120-94 대승을 거뒀다. 이날 제임스가 23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가 끝난 뒤 커 감독은 제임스의 플레이에 감탄을 보냈다.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로 꼽히는 제임스는 지난 시즌까지 NBA 통산 16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5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NBA 파이널에 총 9번 올라 3번의 우승도 차지했다. 지난 해 클리블랜드에서 레이커스로 팀을 옮겼고, 올 시즌 '특급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26),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34)와 함께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제임스는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평균 출전시간 34분5초를 소화했고, 평균 득점 23.9점, 리바운드 8.0개, 어시스트 11.1개를 기록 중이다. 30대 중반 베테랑 선수의 기록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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